본문 바로가기

수면

몰아자는 주말 수면 당뇨병 위험 낮춘다? 뭐가 좋은거지? 일반인들, 특히 우리나라처럼 강도높은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주말 수면은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주는 단잠이다. 모처럼 쉴 수 있는 주말에 몰아자는 주말 수면이 당뇨병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주말 수면 당뇨병 위험 낮추나?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진은 당뇨병학회지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신체건강한 젊은 남성 19명에게 나흘 연속 4.5시간씩 자게 한결과 인슐린 감수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3% 감소했다. 인슐린은 식사 후 높아진 혈당량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감수성이 떨어지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후 5일째와 6일째 참가자들에게 마음껏 수면을 취하도록 하자 인슐린 감수성이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는 주중에 충분한 잠을 자지 못했다면 주말 잠.. 더보기
스마트폰 아동수면에 안좋아. 머리맡에 놓지도 말것 잠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이 아동수면을 방해한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놓아 두는 것만으로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는 혹시 전화나 메세지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인해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아동들은 심리적으로 아직 미숙해 더 감정에 잘 지배받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종일 친구와 카톡같은 문자메세지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데 종일 대화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면 그에 대해 심리적인 연장이 되는 것이다. 학령기 아동 혹은 청소년이 잠자리에 들기 90분 이내에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불충분한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2배 증가한다. 주간에 졸 가능성은 3배 증가한다. 아동이나 청소년이 밤중 사용은 .. 더보기
수면시간 우울감에 영향, 청소년 자살 많은 이유가 이것때문? 수면시간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는 강원대학교 가정의학과에서 수년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수면시간과 우울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서 수면시간은 양적 시간이 아니라 수면을 시작하는 시간이다. 조사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늦을 수록 우울감이 더 잘 생기는데 이는 늦게 자면 수면시간도 짧고 깊이 잠들지 못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10시에 잠드는 경우가 가장 덜 우울했다. 하지만 더 일찍 잠들었을 경우에는 오히려 우울감이 더 늘었다.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은 3명중 1명꼴이었고 이들 중 자살충동을 느낀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일반적으로 자살과 우울증은 많은 관계가 있다. 청소년들 대부분은 12시가 넘어서 취침을 한다. 이는 우울감에 영향을 줄 것이고 이것이 자살률을 높일 수도 있.. 더보기
수면부족 뇌졸증 위험 증가, 야근 좀 줄이자 수면부족이 뇌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꼭 연구가 아니더라도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는바다. 젊을 적에는 밤샘 작업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잠을 못자면 뒷골이 너무땡긴다. 이 상태가 계속되는 건 뇌졸증 전조 증상이라는데 계속되는 건 아니고 잠을 못자면 그렇다. 하루 6시간 미만을 자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뇌졸증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그러니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에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잠을 못잔 사람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손발이 저리고 몸에 힘이 없거나 현기증등이 생기는 경향이 많았다고 한다. 이것들도 지속되면 뇌졸증 전조 증상으로 보고 있다. 하루 7시간 수면이 적절하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서 +-가 있을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잔다는 것 참 중요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