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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육통계로 본 국가 소멸론의 현실

2016 교육통계가 발표되었다. 교육기본통계로 교육관련 여러가지 통계들로 교육계를 분석하는 지표가 된다. 주목할 점은 학생수의 현격한 감소이다. 중학생이 12만명이 감소되었다. 한 때 중학생 수가 증가했지만 이는 밀레이엄 베이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서다. 이제 이 아이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밀레니엄베이비는 21세기가 시작된 시기에 반짝 베이비붐이 일어나 숫자가 는 아이들이다. 밀레니엄베이비니 월드컵 베이비니 하면서 어떤 사건에 맞워 반짝 아이들이 증가하는 시기가 있다. 한반의 학생수가 줄어들어 교육의 질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이것의 교육정책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구 감소에 의해서라면 문제가 있다.


인구 분표도 예측


중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수도 줄었다. 2011년 이후 계속 감소세인데 이것이 고졸 대졸자간의 임극격차 해소로 인해 그런 것이라면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2016 교육통계에 의해 아이와 젊은층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교수가 지적한 인구 감소에 의한 국가소멸이 정말 현실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는다. 




전세계에서 최고 저출산에 가장 빠른 고령화 양상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인구소멸국가 1호로 지목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다문화학생 비율이 늘어서 인구를 받치고 있는데 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단일민족의식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언제까지 늘지는 미지수다.


이런상황에 여전히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경제지표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편다면 사람들은 점점 외면하게 될 것이다. 아이를 안 낳을 것이며 이 나라를 떠나려 할 것이다. 인구는 더 줄어들고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다.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도대체 자신들의 권력만을 위해 신경쓰는 위정자들은 뭔가? 국민이 없는데 무슨 나라가 있고 권력이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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