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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티움/성공, 감동 스토리

지미 버틀러 환경보다 사랑

지미 버틀러는 미국 NBA 농구 선수다. 현재 활약하고 있으며 유명한 시카고 불스의 슈팅가드 겸 스몰포워드다. 지미 버틀러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현재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다. 연봉 1122억,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미국대표로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누군가 믿고 지지한다면, 그들은 놀라운 일을 해낼 겁니다. 제 인생이 그랬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편모, 편부의 자식이라서, 부모없이 자라서, 계모나 계부 밑에서 커서, 가난해서 등등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나쁜길로 빠져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면 지미 버틀러는 농구선수가 아니라 갱이 되었어야 맞다.



그러나 훌륭한 농구 선수가 됨


예전에 책에서 이런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들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다. 왜 어떤 사람은 불우한 환경에서 나쁜길로 빠져들고 어떤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될까에서 출발한 조사였다. 그 조사결과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훌륭한 길로 빠지지 않은 사람은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랑. 할아버지, 할머니, 계모, 계부, 이모, 고모, 이웃사람, 선생님 등등 그게 누구든지 간에 누군가 한사람으로부터라도 사랑을 받은 사람은 훌륭하게 성장했다는 것이다.


엄마의 사랑이 있었기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 보라구



  지미 버틀러의 성장


지미 버틀러도 바로 사랑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한 케이스이다. 그는 어릴적 자신의 부모로부터 버림 받아 노숙자로 전락했다. 그런 그를 받아준 것은 자신의 친구 어머니였다. 그가 버림 받은 것은 겨우 13살이었다. 아버지는 도망가고 어머니로부터 버림 받아 거리로 나섰다. 친구집을 전전했고 밥을 얻어먹었다. 농구 경기를 하다 한 아이가 3점슛 대결을 하자고 했고 그와 친구가 되었다.


지미 버틀러의 가족들


그 친구의 어머니 미쉘 램버트는 지미 버틀러의 사정을 듣고 불쌍하게 생각이 되었다. 그래서 그를 정식으로 입양했다. 놀랍게도 지미 버틀러는 흑인이었고 미쉘 램버트의 가족은 백인이었다. 그렇다고 이 집이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다. 아이가 일곱이나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모두 친자식은 아니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모두 백인은 아니다.


지미 버틀러의 엄마 미쉘 램버트


가족의 사랑 덕에 농구도 할 수 있었다


미쉘 램버트는 주간 식비 지출이 400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라 부부가 투잡을 하고 맞벌이를 해야했다. 가족들은 지미 버틀러를 아끼고 사랑해줬다. 미쉘도 지미를 잘 보살펴 주며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달라고 했다. 지미는 이 말을 실천했다.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고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으며 농구선수로 대학에 진학했다. 미쉘은 친엄마처럼 지미를 사랑해주고 격려해줬다.


지미 버틀러 대학시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지미 버틀러의 활약


지미버틀러는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후 NBA 드래프트에 신청해서 2011년 30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그렇게 대단한 선수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2011-12 시즌에는 벤치 멤버였다. 본격적으로 스타팅 멤버가 된 것은 2012-13 시즌이었다. 후반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2014년 부터는 그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었다. 팀내 주 득점원이 되었으며 에이스가 되었다. 출전시간도 최고로 되었고 2015년 NBA올스타가 되어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미 버틀러 활약 TOP10


몇번이나 한게임 50득점 이상을 하는 활약을 보인 지미 버틀러


2015 가장 향상된 선수상 수상


이제 지미 버틀러는 시카고불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이자 팀 공격의 중심이다. 지미 조던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카고 불스는 버틀러 팀이 되어있다. 오히려 팬들이 그의 혹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다. 지미 버틀러의 인간승리는 그의 열정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씨앗이 된건 미쉘 램버트의 사랑이었다. 지미 버틀러는 당연하겠게만 미쉘을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른다.


농구에서 조던과 비견되는 건 굉장한 영광이다



누군가에게 사랑의 총알을...



  환경보다 사랑


사람이 바르게 가는 것의 중요한 조건은 환경보다 사랑이다. 주변에 누군가 불우한 사람이 있다면 사랑을 주어라. 그러면 당신은 그 사람의 인생을 구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지미 버틀러는 2011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 가족이 아니라면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거라고 말했다. 혹시 아는가. 사랑을 받는 누군가가 나중에 당신에게 그 공을 돌리는 날이 올 지도...


알고나니 더 멋진 선수 지미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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