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직무능력 위주로 써야, 유시민 작가의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

자기소개서(줄여서 자소서)를 쓰는 방식은 많은 곳에서 소개하고 있다. 자소서가 취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구구절절 인생이야기를 썼다면 지금 자소서는 직무능력 위주의 작성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 업체에서 원하는 것은 개인사가 아니라 과연 회사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지 직무능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소서를 쓰는 학원이 생길 정도로(이놈의 사교육 참...) 자기소개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예전 JTBC의 비정상회담에서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 적이 있었다. 자소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꽤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말했다. 유시만 작가가 말하는 자기소개서 잘쓰는 법 팁

유시민의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1. 사실이 아닌 것을 쓰지 말 것

당연히 취업은 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있지도 않은 얘기들을 지어서 적는 경우가 많다. 진실이 아닌 것 사실이 아닌 것을 쓰지 말라고 유시민 작가는 말한다. 거짓말은 언젠가는 들통나게 되어 있다. 입사만 하면 된다고? 입사해서 들통나면 더 난감하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긁어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하예 회사에서 복사했는지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한다. 사실이 아닌 건 들통난다.

좋아요가 4만개 넘은 SNS. 맞는 말이지만 자소서는 몇 분안에 판단할 수 있게 써야한다.

2.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 정보를 중심으로 소개할 것

이것이 직무능력 위주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다. PR은 나 중심이 아니라 상대방을 중심에 놓고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자소서 쓸 때 보면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등등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시켜만 주면 어떤 일도 한다고 쓰는 일이 많다. 너무 많은 것을 자소서에 담으려고 한다. 정작 필요한 것은 취업하려는 회사나 면접관이 원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그러니 회사에서 원하는 능력이 뭔지 알고 그것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 지 쓰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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