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게이트로 나라가 시끄러운 틈을 타 위안부 보상금을 몰래 지급중이다. 지금 박근혜 게이트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틈을 타 한일군사협정이나 그동안 껄끄러웠던 것을 빨리 처리하려는 움직임인 듯 하다. 위안부 보상금도 그 중 하나다.
이 위안부 보상금은 일본이 지급하는 돈으로 지난해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의 굴욕적인 합의를 한 후 받기로 되어있는 돈이다. 이때 여론의 뭇매를 맞고 반대시위도 있었다. 특히 당사지인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것에 대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 불통 정부는 당사자의 말도 안듣고 있는 실정이다.
할머니들이 원하는 건 진정한 사과
결국 일본 정부는 지난 8월에 협의대로 10억엔을 지불했다. 그리고 소녀상 철거 같은 것에 은근히 압박을 넣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협상에서 이면으로 협의를 했기때문으로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돈을 받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판 것이다. 사과도 못받고.
이 돈을 재단에서는 보상금 지급에 대한 안을 의결하고 할머니들에게 현금을 몇차례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할머니에게서 보상금 수령 동의서을 받은 후 1인당 1억원씩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혼란한 틈을 타서 재빠르게 처리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현재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은 분노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 사안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전에도 많은 비난을 받고 지금을 보류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강행을 하다니...
만약 이후 소녀상 한개라도 철거하거나 옮기는 일이 있다면 더 큰 역풍을 맞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이 정부가 하는 일들에 대해 거의 신뢰가 없다. 그런데도 지금 박근혜는 지가 내치 외치 다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 아무래도 내려갈 생각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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