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정치

박근혜 침대 가격이 중요한게 아닌데...

청와대에 박근혜 침대가 종일 화제였다. 청와대의 주인이 바뀌었지만 그전에 박근혜가 들여놓은 침대를 어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예산으로 구입한거라 내용연한만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게 가격이 699만원이나 되어서 다른데 사용하지도 못한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사용하면 안되나 하겠지만 문대통령 내외는 사용할 침대를 구입했다고 한다. 박근혜와 다른점은 자비로 구입했다는 것이다.


<예전 기사에는 이런 침대 모습으로 나왔는데 맞을까?>


박근혜 침대는 워낙 고급침대이니 청와대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도 없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캐노피도 있다고 한다. 공주침대처럼 샤방샤방. 그런데 이런걸 다 떠나서 문제는 가격이나 모양이 아니고 침대의 갯수다. 전에 침대 3개 들여갔다고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가격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


<이런 캐노피가 있는 침대라던데... 거울방에 캐노피 침대에...참>


비싼 공주 침대야 뭐 어디 옮겨갈때마다 변기 갈아끼우고 국민 돈으로 정유라 지원하는 데 사용하는 여자니 특별할 것도 없는데 침대를 3개 들여간건 문제다. 지금 침대가 관사에 있는 것이 문제인거로 나오는데 집무실에 침대를 들여간게 문제였다. 집무실은 일 하는 곳인데 일은 안하고 쳐 자기만 한것일까? 더군다나 그때 기사와 증언에는 집무실에 침대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고 한다. 책상을 빼기전에는...



생각해봐야 할건 침대가 어떻게 생겼나 얼마나 되냐가 아니라 왜 침대를 3개나 들여갔고 누가 사용했냐이다. 그때 여러가지 추측이 무성했었다. 단순한 추측부터 더러운 추측까지 다양하게. 이왕 이렇게 된거 침대를 누가 사용했는지도 철저하게 밝혀보자. 조사는 간단할 것이다. 침대에 남아있는 흔적들의 DNA를 검사하면 된다. 과연 침대 3개를 박근혜가 다 사용했는지.


<정밀하게 감식하면 누가 썼는지 나오겠지>


조사가 끝나면 침대는 그냥 경매에 붙이자. 국가예산으로 구입한거라 함부로 처분 못한다니 경매에 붙이면 공주님이 사용한 침대라며 구매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릴지도 모른다. 여전히 얼빠진 국민들이 20%나 있는 나라니까. 그들이 경매로 입찰하면 가격도 올라가고 더 비싼 가격에 팔아 국가 예산에 다시 귀속시키면 된다. 안팔리면 박물관에 넣어 박근혜의 추악한 짓을 자손대대로 잊지 않다록 교육을 시키던가.



정말 하다하다 이런 뉴스를 접해야 한다는게, 이런 여자가 대통령으로 있었다는게 생각하면 한심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해도 안망하고 버텼다는것에 대해 대단한 국민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침대든 뭐든 국정농단의 흔적은 모두 적폐와 함께 청산되었으면 좋겠다. 


- 티움 프로젝트 글을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RSS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