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ARP는 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의 약자로 하프라고 부른다. 고주파 활성 오로라 연구 프로그램.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이길래 이렇게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 이는 알래스카에 있는 시설인데 전리층을 연구하고 오로라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고 알려져 있다. 오로라를 만든다고? 왜?
HAARP의 시작은 1980년대 냉전시대부터 계획되었다. 하지만 실제 건설은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군사기관과 민간과학이 결합해 만들어진 이 시설은 미국 공군, 해군, 국방고등연구기획청 및 알래스카 대학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만들었다. 주요장비는 약 30에이커, 우리식으로 하면 약 36,700평 정도에 대지에 만들어졌다. 180개의 교차 쌍극자가 배열된 독특한 구조의 시설로 최대 3,600kw의 방사 전력을 전송할 수 있고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대전입자가 전리층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연구했다고 한다.
HAARP의 공식 목표는 국방 사령부의 통제 및 통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사 등인데 이를 위해 이런 대규모의 시설을 유지한다는 것이 믿기 어렵다. 2014년 군부는 갑자기 이 프로그램을 해체한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관계자에 의하면 이것은 미래에 우리가 필요한 분야가 아니라고 말하며 연구자금을 다른 곳에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세르비아의 한 과학자는 최근의 홍수가 HAARP의 결과라고 비난했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마치 하늘이 열리면서 바다가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는 이것이 HAARP에 의해 설계된 날씨였다고 말했다. 오하이오 주의 한 학교에서는 기상학자가 강연을 가졌는데 학생 중 한명이 HAARP에 의해 날씨를 제어해서 더 이상 직업이 필요없어지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일반인들에게도 정보가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HAARP는 원래 소련의 탐지를 피하기 위해 심해로 이동하는 잠수함과의 통신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전리층을 통과하는 하전입자를 안테나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냉전이 종식되고 프로그램를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자 이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이유가 제시되었다. 이는 전리층의 에너지를 이용해 세계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이를 무기로 이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
쓰촨성 지진현장
이는 이 장치를 실험하던 과학자들이 HAARP가 다른 자연적인 현상을 동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지진, 해일, 회오리바람 등이었다. 실제 알라스카 앞바다에 이른 자연현상을 일으켜 인근 마을을 덮치고 어선을 침몰시켰다고 한다. 또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이 HAARP의 실험이었다는 설이 있다. 그 외에도 뉴질랜드나 페루의 지진에도 이런 음모가 있는데 이유는 독특한 지진발광 때문이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하늘에서 오로라 같은 이상한 빛이 보이는 현상을 지진발광이라고 하는데 모두 비슷한 현상을 보였기때문이다.
중국 지진발광 현상
중국 지진발광현상
페루 지진때의 이상한 발광 현상
2010년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미국이 HAARP를 이용해 아이티의 해안에서 강력한 지진 해일을 유도했다고 비난했다. 대통령이 언급할 정도면 뭔가 정보가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의 군사저널은 이 HAARP가 지구를 전복시킬거라고 경고했다. 이렇게 자꾸 음모처럼 정보가 확대 재생산 되는 이유는 미국방부가 이에 대해 공개를 꺼려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과학적 연구를 위한 장치라면 공개 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어쩌면 2014년 프로그램 중단은 군사 무기를 숨기기 위한 트릭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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