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의 부제는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이다. 제목에 맞게 1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즉,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이 상처를 극복하는 법이 아니라 아예 근본적으로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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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뒤에는 이런 말이 붙어야 할 것 같다. '남들로 인해' 우리가 상처 받는 것은 남들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남들에 의해 상처받는 일은 드물다. 내 마음에 의해 상처 받는 것이다. 내 마음. 마음이 여리기 때문에 상처받는다. 그래서 강철멘탈이 필요하다.
흔히 멘탈이 강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말이나 상황에도 우리는 크게 상처를 받고는 한다. 어떻게 하면 그런 멘탈을 가질 수 있는지 이 책은 제시한다. 상처받으면 우리는 늘 외부의 상황을 탓한다. 그 것 때문에, 그 사람때문에... 이것은 사건이지만 원인은 아니다. 내 마음이 상처를 받는지 그 원인을 알면 상처받지 않는다.
책의 내용은 아니지만 부처의 일화를 하나 이야기 해본다.
부처가 탁발을 다니는데 한 부자집의 문을 두드리자 그 집에서 나온 사람에 부처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부처는 가만히 그 욕을 듣고 있었다. 실컷 욕을 한 그 사람은 부처가 반응이 없자 욕을 멈춘다. 부처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지금 한 욕을 내가 받지 않으면 그 욕은 누구의 것인가'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진부한 얘기일지라도 계속 들어볼 필요는 있다. 그것은 진리지만 우리는 계속 잊어먹기 때문이다. 절대로 잊어먹지 않도록 가슴속에 새겨 넣는다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 책의 내용 중 예시로 사용된 강그리치의 이야기가 있다. 그는 공동체를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갔는데 그것은 대단한 용기와 결심을 필요로 했다. 그가 작가의 물음에 말했다고 한다.
"이 세계는 마음먹기에 달렸고 그 마음은 선택에 달렸다는 거죠. 선택은 제 몫이고요."
상처받는 것. 결국 자신의 선택이다. 상처받지 않는 것 또한 자신의 선택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심을 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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