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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소음 때문에 맛없었어? 기내식 맛있게 먹으려면?

장거리 비행을 할 때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온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항공사의 국적에 따라 다양한 기내식이 나온다. 이 기내식이 소음때문에 맛없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기내식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 한 부류는 엔진 소음과 같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거고 또 한 부류는 조용한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었다.



비행기의 소음속에서는 단만과 신맛 짠맛을 구분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맛을 느끼는 감각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것이다. 하지만 감칠맛을 느끼는데는 영향이 없었다. 맛이 강한 치즈나 조개류, 토마토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기내식을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런던대학의 베리 스미스 교수는 비행기에 직접 탑승하여 기내식을 먹어봤다. 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헤드폰을 착용했는데 그 결과 소음이 들리지 않으니 음식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비행기의 낮게 윙윙 거리는 소리는 쓴맛을 더 강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1등석은 소음 있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따라서 기내식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귀마개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마치 시끄러운 식당에서 음식이 더 맛없는 것과 같은건가 보다. 간혹 음악을 들으면서 먹으면 음식맛을 덜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그냥 감각이 분산되서 그런 건 아닌가? 아뭏든 기내식이 맛없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될 듯.  


난 상관없을 것 같다. 기내식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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