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대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어제 유명을 달리한 백남기 농민에 대한 진료기록 확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왜지? 압수수색이라는 것은 압수수색이란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물 또는 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건의 점유를 취득하여 유지하는 처분인 압수와 사람의 신체, 물건, 주거 기타의 장소에서 압수할 물건이나 사람을 발견하기 위해 이를 찾는 처분인 수색을 말한다.
보통은 도주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을 때 하는 행위이다. 그런데 백남기씨를 치료한 서울대를 왜 압수수색하는가? 잘못한 것도 없고 오직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곳을. 가족들이 부검을 반대하였다. 부검을 하려고 영장을 청구했으니 기각되었다. 그러자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것이다. 정말 구리고 구리다.
무엇을 숨기고 싶어서인가. 서울대병원을 압수수색해서 진료 기록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영장을 재 신청한다고 하는데 과연 타당한 일인가? 백남기씨가 무슨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오로지 국가의 폭력에 의해 희생되었다. 서울대 병원은 이를 치료했을 뿐이다.
지금 국가는 백남기씨를 죽인 것도 모자라 시신까지 탈취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뜻대로 안되자 엉뚱한 곳을 탄압하며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정부는 증거하나라로 잡고 싶을거다. 백남기씨나 물대포가 아닌 다른 이유로 사망했다고. 하지만 이 전과정을 국민들이 지켜봤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가. 지금 국민들 수준이 70년대 수준인 것으로 착각하나보다. 의도가 너무 뻔하지 않은가? 부검해서 설마 물대포가 원인이라고 발표하려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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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기 선생 사망 아무도 사과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