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영화 의뢰인 - 의외의 연기력 장혁의 연기력도 만만치 않아! 의뢰인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는 1994년 존 그리샴 원작의 미국 영화가 유명하다. 이 영화는 2011년 만들어진 동일한 제목의 한국영화다. 계속해서 법정싸움이 나와서 법정 드라마라 생각할 수 있지만 스릴러 영화로 분류된다. 재미는 쏘쏘. 의외의 모습과 반전도 있지만 탁월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볼만은 하다. 마지막이 좀 아쉽긴 한데 다른 결말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초반부터 강렬하게 나오는 장혁의 연기. 거기에 하정우, 박휘순 등 연기력으로 쟁쟁한 배우들이 나와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않는데 영화 내내 줄기차게 이어지는 법정 싸움으로만 보면 긴장감 있게 잘 만들었다. 하지만 스릴러로서의 결과가 좀 아쉽게 만든다. 인.. 더보기 기러기 알 달걀 차이와 영양 효능 기러기 알은 달걀과 뭐가 다르지? 기러기는 야생 조류. 오리과에 속하는 새다. 철새로 우리나라에는 가을에 와서 봄에 시베리아, 사할린, 알래스카 등지로 가는 철새다. 강이나 늪에서 서식하며 겨울을 난다. 기러기도 새기 때문에 당연히 알을 낳는데 이 알을 먹는다. 먹는 알은 기러기 농장에서 사육하는 기러기다. 식용으로 키우는 기러기로 알뿐 아니라 고기도 먹는다. 기러기 알 효능 한방에서는 기러기 알과 고기를 약재로 사용한다. 그만큼 효능이 있다는 얘기다. 성분으로는 기러기 알이 달걀보다 열량과 지방 칼슘의 함량이 더 높다. 혈액순환을 높이고 해독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풍기운을 없애주며 모발을 자라게 하고(나게 하고는 아니다 ㅜ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혈액순환에 좋기 때문에 중풍이나 팔다리가 .. 더보기 논 위에 마시멜로우 어떻게 만들어지나? 정체는? 들어봤나? 곤포 사일리지 가을 추수가 끝난 논 위를 보면 하얗고 둥그런, 멀리서 보면 마치 마시멜로우 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도 마시멜로우가 풍년이라고 실없는 농담을 하고는 하는데 이것의 정체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이 마시멜로우처럼 생긴 것은 볏짚을 둘둘 말아 놓은 것이다. 흰 비닐 안에 볏짚이 들어있다. 요즘은 모두 자동으로 추수를 한다 벼를 자르고 쌀을 추출하는 과정이 차 한 대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그렇게 추수를 하고 나면 논 위에 볏짚들이 차가 지나간 경로를 따라 한 줄로 쌓여 있다. 논 마시멜로우 만드는 과정 이것을 다시 다른 차가 지나가면서 볏짚을 말아 놓는다. 짧은 원기둥 모양으로 둥그렇게 말아 놓는데 이것도 완전 자동 흐트러진 볏짚을 앞으로 모아서 둥그렇게 말아 뒤로 .. 더보기 수동 변속기 자동차 구매하기(Feat. 티볼리) 역시 남자는 수동!!! 아직도 수동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 여기. 수동을 계속 타다가 오토로 바꾸고 5년 그동안 운전이 재미도 없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 답답함을 느끼다 다시 수동으로 돌아왔다. 많이도 알아보고 커뮤니티에 질문도 해보고 수동 자동차를 구매했다. 수동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느낀 점과 정보를 정리해본다. 수동 변속기란?수동미션은 자동차의 변속을 운전자가 직접 하는 것을 수동변속기라고 한다. 변속을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 오토(자동변속기)고 지금 나오는 대부분의 차량이 자동변속기다. 오토 면허가 따로 나와 수동변속기를 아예 운전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금은 수동 변속기를 찾는 사람이 드물어 수동 차량을 잘 생산하지도 않는다. 신차가 나오면 아예 수동 옵션이 없는 것이 많다.. 더보기 폭염 주의보 특보 경보 기준과 차이 대처 방법 장마 끝나자마자 폭염주의보? 폭염주의보, 특보, 경보?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은 그냥 더위가 아니고 아주 심한 더위를 말한다. 그럼 아주 심한 더위인 폭염주의보의 기준은 무엇일까? 폭염주의보, 폭염특보, 폭염경보 등의 말이 있는데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폭염 특보는 폭염을 나누는 이름이 아니라 폭염 주의보,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상황을 폭염특보라 한다. 따라서 폭염에 대한 특보에 폭염 주의보와 폭염 경보가 있는 것이다. 폭염 주의보는 일 우리나라 기상청 기준으로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내려진다. 따라서 폭염 경보가 더 .. 더보기 단팥빵 맛집 성남 청담추어정 추어탕집에 왠 단팥빵? 성남에 청담추어정이라고 추어탕 맛집이 있다. 그런데 여기 추어탕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것이 있는데 바로 단팥빵. 추어탕 맛집이면서 단팥빵 맛집이기도 하다. 이렇게 추어탕집인데 한쪽에서 빵을 판다. 빵 봉지에는 66시간 느림의 미학이라고 써있다. 아마도 66시간동안 발효를 하는 것 같다. 빵을 굽기전에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 빵은 엄청 폭신하다. 두껍지는 않은데 누르면 복원력이 아주 좋다. 잘 구어진 빵이라는 것을 먹어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구워진 색감도 좋다. 빵을 쪼개 본다. 단팥빵이나 안에 당연히 단팥 앙꼬가 들어있다. 빽빽하게 차 있는 거 같지는 않은데 빵을 가르니 단팥이 부스러져 쏟아진다. 시중에서 파는 단팥빵은 앙꼬를 만들 때 단팥을 완전히 으깨서 설탕을 많이 넣.. 더보기 2020 올해 장마 끝나는 시기 장마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그동안 장마는 마른장마가 점점 많아지고 오히려 장마가 끝난 후 열대기후의 스콜처럼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올해 장마는 한 달이 지난 지금 정상적으로 비가 내리는 듯이 보인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경우고 실제 장마전선 기상관측 사진을 보면 비정상적인 걸 알 수 있다.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오지 않고 중국 남부와 일본 쪽에 계속 머물러 있어 엄청난 폭우를 쏟아내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수해를 내고 있다. 이도 기후변화로 인해서인 걸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남부 쪽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에 비해 피해가 크지는 않다. 2020 올해 장마 끝나는 시기는 평년과 마찬가지로 7월 말쯤 끝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일기예보 .. 더보기 영화 끝까지 간다 - 끝까지 보게 될 걸~ 끝까지 안 볼 수 없는 의외의 꿀잼 영화 한국 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다.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는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대박은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 거기다 빌어먹을 포스터. 뭔 포스터가 이모양인지.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게 만든다. 하지만 일단 보게 되면 끝까지 보게 되는 건 일도 아니다. 긴장감 있고 박력 넘친다. 주인공이 악인(?)인데도 응원하게 되는 이상한 영화. 그보다 더 악당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덱스터를 보는 것 같다. 들킬까 조마조마. 영화는 시작부터 긴장감 넘친다. 느슨하게 끄는 법이 없다. 꽤 잘 만든 오락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관객평점 뿐 아니라 전문가 평점도 높다. 거기다 해외에서도 호평이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가 80%다. 오락영화로 이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