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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납 도대체 안전한 곳은 어디야 아이들 놀이기구에 납이 들어있다고?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했는데 학교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무려 기준치의 26.1배. 우레탄 트랙은 학교에 잔디구장과 트랙을 까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따라 설치되었는데 아무런 유해성 검사도 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주변 초등학교에 보면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을 설치한 학교가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화상이 위험이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은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좋아보였는데 이런 위험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위험한 뉴스가 종종 나오는데 이젠 놀이기구에서도 위험뉴스가 나오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곳은 어디인가. 보기에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보이는데... 간혹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레탄이.. 더보기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시행. 아이틀 숨통 좀 틔워주자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한다. 이는 일반고에서 시범 운영해보니 좋은 성과를 낸 것에 기인한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창의체험활동을 하는데 이렇게 1학기를 집중적으로 진로교육에 할애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이 오로지 조금이라도 더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더 성과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안해 왔다는 것은 교육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선진국처럼 좀더 직접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진로체험을 한다면 아이들의 학습욕구도 상승할 것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나 감정 소모도 주일.. 더보기
화장실 안전벨, 비상벨 설치 다른곳까지 확대되어야... 지자체의 공공 화장실 안전벨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부산에서도 시민공원의 화장실에 안전벨을 설치한다고 하다. 전라북도의 도립공원과 제주도의 공공화장시에도 안전벨 설치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런 공공장소의 안전벨은 더 많이 설치되어야 한다. 요즘들어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약자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공공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몰카등의 설치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 화장실은 물론이고 곳곳의 음지에 안전벨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가끔 지하터널을 지나다 보면 음침한 기운에 남자도 꺼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중간 안전벨이 설치 된 곳은 그나마 안심이 된다. 범죄를 저지르려는 사람도 안전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 실행에 제동이 걸리지 않.. 더보기
국가전략 프로젝트 뭣이 중헌디? 2조원 누구품에... 정부는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건데 연구개발 사업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한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10년간 정부 예산 1조 6000억여원을 투입한다고 한다.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인공지능 2.가상증강현실 3.자율주행자동차 4.경량소재 5.스마트시티 6.정밀의료 7.바이오 신약 8.탄소자원화 9.초미세먼지 등이다. 계획은 2026년 복합적 사고를 하는 인공지능 확보하고 인공지능 전문 기업 1000개, 전문인력 3600명을 양성한다. 알파고 때문에 인공지능 붐 요즘 이슈가 된 가상증강현실 부문에서도 2020년까지 글로벌 플랫폼 5개 이상을 확보하고 전문기업 50개를 육성한다는 계.. 더보기
독서 수명연장 의미없는 연구를 나름 분석해 보면... 독서를 하면 수명연장의 꿈이 이루어진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꾸준히 보면 수명이 2년 더 늘어난다는 이상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거 와전 이그노벨상(이상한 과학연구를 한 사람에게 주는 상)감 냄새가 난다. 이런 엉뚱한 연구를 한 곳이 무려 미국 예일대학. 예일대학 연구팀은 12년에 걸쳐 데이터 추적조사를 통해, 책을 꾸준히 읽은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 비해 20% 이상 사망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연구 내용도 전문연구저널 '소셜사이언스&메디슨'에 발표했다. 당연히 수명에 관한 연구이니만큼 50세 이상의 363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3.5시간, 그러니까 하루 약 30분정도 책을 읽은 집단은 2년 가까이 수명이 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통계의 문제이고 원인은 교육수준, 소득의.. 더보기
개문 냉방영업 단속, 일반 가정은 이미 과태료를 내고있다 번화가에 가보면 문을 열어놓은 점포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큰 메이저 업체들인데 문을 열어놓은채로 에어컨을 가동한다. 문 앞을 지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이렇게 문을 열어놓으면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 낭비는 엄청나다. 이것을 단속한다고 하는데 예전에도 단속에 대한 말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과태료 최대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한다. 과태료의 의미가 형벌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행정상의 벌과금이라고 하는데 이런 의미에서 이미 일반 가정은 과태료를 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일반가정은 전기요금 누진제로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엄청난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는 얘기다. 이걸로 보면 전기요금이 아니라 전기세가 맞다. 70년대 정해진 규율로 일반가정에.. 더보기
한센인이란? 이제 소록도의 양지화를... 소록도에서 벌어진 한센인의 칼부림 사건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좋은 일이 아닌 안좋은 일로 양지로 나오는 것 같다. 좋지 않다. 물론 얼마전 한 정치인의 방문으로 조금 이슈가 되었지만. 한센인이란 나균이 원인이 되는 나병환자들을 말한다. 예전에는 문둥병이라 해서 꺼려했지만 지금은 이런 말을 쓰면 안된다. 하지만 아직도 이 말을 쓰는 어르신들이 많다. 이 한센인 치료병원이 있는 곳이 소록도인데 지금은 다리도 놓이고 관광지화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일종의 죽음의 섬이었다. 세계 보건기구 발표 한센병이 발생하는 나라 환자들을 보기 안좋다는 이유로 가둬 놓고 억압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 바로 일제시대 때 생긴 일이다. 이런 상황이 군사정권시절까지 계속되었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짐승처럼 취급되었는데 한센인이 아.. 더보기
아이스크림 정찰제? 그냥 값 올린다고 해라 아이스크림 정찰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명분은 빙과업계의 실적악화. 어차피 도매가는 정해져 있을텐데 아이스크림 할인으로 실적이 악화된다니... 실적악화는 오히려 슈퍼에서 해야할 소리겠지. 요즘 아이스크림 가격 알고 있나? 아마 대부분 실제 가격을 모를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곳에서,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할인하여 판매를 하니 제 가격이 얼마인지 모른다. 간혹 가다 할인 안하는 곳에서 하드나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면 기절할 지경이다. 하드는 1200원, 아이스크림은 2400원. 이걸 이제 이 가격에 먹어야 한다. 아이스크림 크기는 작아지면서 가격은 엄청나게 치솟았고 이제 아이스크림도 맘놓고 못 먹을 시대다. 도대체 안 오르는 것은 무엇인지. 이게 과연 빙과업계의 실적을 좋아지게 할런지... 지금 사람들은 더 졸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