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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기본브라우저 변경 방법 다른 브라우저가 뜨게 할 수 없어? PC의 OS는 대부분 윈도우 10을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도 당연히 MS사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현재 제일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크롬이다. 윈도우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크롬을 설치하고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인터넷서핑을 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실행하는 건 문제없지만 간혹 받아진 html 파일을 열려고 더블클릭을 하면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아닌 윈도우10의 기본 브라우저 엣지가 뜬다. 엣지는 나중에 나온 거라 지원 안 되는 기능적인 면에서 호환이 안 되는 것이 많다. 그래서 잘 사용 안 하게 된다. 이렇게 클릭했을 때 본인이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 뜨게 하려면 기본 브라우저 설정을 바꿔야 한다. 윈도우 10 기본 브.. 더보기
PC에서 MS 오피스 무료로 사용하기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안 사도 돼? MS 오피스 하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윈도우처럼 전 세계에서 다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기관에서 한글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일반 회사에서는 MS 오피스를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당연히 유료 프로그램이다. 구입해서 PC에 설치해야 한다. MS사에서는 별개로 오피스 365를 내놨는데 이건 월 사용료를 내고 쓰는 프로그램이다. 이것도 설치는 해야 한다. 그런데 MS 오피스를 공짜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두둥 일단 오피스 365를 다운 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https://www.office.com/ 이다. 여기서 오피스 365를 구입하고 다운 받아서 사용한다. 일단 이 사이트에 로그인을 한다. 윈도우를 사용하면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더보기
영화 로봇, 소리 - 오버 없는 웃음, 신파 없는 울음 미국에서 만들었지만 한국 정서의 소리 영화 로봇, 소리는 로봇이 나온다고 해서 SF영화쯤으로 여기면 안 된다. 그냥 드라마다. 마치 스타워즈의 R2 D2 비스무리한 로봇이 등장하는데 그리 진보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약간은 어설픈 듯 하지만 미국산 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다고 하니 그렇게 믿어주자. 중요한 건 로봇이 아니고 로봇을 통해 발생하는 드라마니까. 영화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봤다. 하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일단 소재 자체도 신선하고 국민 모두의 악몽이었던 대구지하철 참사가 배경이라는 것이 왠지 신파로 흐를 것 같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았다. 눈물 짓게 만들기는 했지만 갑자기 만드는 억지 울음은 아니다. 전반적으로는 웃긴 상황들이 계속되지만 그것도 그렇게 오버스럽지는 않다. 결국 억지웃음, 억지 .. 더보기
영화 제8요일 뜻과 다운증후군 배우의 열연 일주일이 7일인데 8요일이 어디 있는 거지? 제8요일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이 영화는 제8요일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이 영화는 기독교 관점에서 주일을 뜻한다. 일주일이 7일뿐인데 제8요일이라고 하는 이유는 우리가 일주일로 여기는 관점이 중간에 바뀌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일요일은 일주일의 시작이고 주일은 토요일이었다. 이것이 일요일이 일주일의 마지막 날로 쉬는 날이 되면서 주일이 되었고 그래서 8요일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영화를 보게 되면 처음 드는 느낌은 ‘와~ 다운증후군 연기를 정말 잘한다. 어디서 저런 배우를 구했을까’라는 것인데 영화를 보면서 차츰 느끼게 된다. 연기가 아닌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중에서야 실제 다운증후군 환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환자라는 말이 붙는 것도 일종의 편견일지도 .. 더보기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킹덤 시즌1 2 킹덤이 한류 3 대장 중 하나래~ 우리나라 드라마이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킹덤. 엄청난 인기몰이는 사실 TV에서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넷플릭스를 보지 않는다면 모를 일이고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한류 3 대장 중 하나라고 불리는데 나머지 2개는 BTS와 영화 기생충이다. BTS, 영화 기생충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원래 좀비물을 좋아하는데 보려고 찜만 시즌1을 찜해놨다가 못보고 있는데 시즌2가 나와버리고 두 개를 몰아서 봤다. 좀비물로 상당히 볼만하고 꽤 잘 만들었다. 좀비 영화인 부산행도 해외에서 호평이라는데 사실 부산행은 좀 신파에 가까웠는데 이건 요즘 좀비물처럼 액션과 스토리가 잘 어우러졌다. 시즌1이 나왔을 때는 배두나의 어색한 말투가 말이 많았었는데 보면서 .. 더보기
작전명 발키리 결말을 알고 봐도 쫄깃한 실화 영화 히틀러 암살 시도가 있었어?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영화 제목은 작전명 발키리. 원제는 그냥 발키리. 아무래도 발키리라고만 제목을 정하기에는 좀 이상했나 보다. 뭔가 19금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영화 내용은 그것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첩보 스릴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2차 세계대전 히틀러 암살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던 독일군 이었던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이야기다. 2차 세계대전의 판세가 기울자 내부에서도 히틀러를 싫어했던 세력이 많았던 것 같다. 정치적인 것도 있겠지만 인간의 상식에서만 바라봐도 히틀러를 옹호할 순 없을 것이다. 히틀러가 암살로 죽은 게 아니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기때문에 작전명 발키리는 이미 역사로 스포가 되어버린 영화다. 결말을 알고 보는 스릴러는 어떤 맛이 있을까?.. 더보기
기생충 영국 포스터, 팬 무비아트, 나라별 해외 포스터들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포스터를 만드는 중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연일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와중에 여러 버전의 포스터들도 화제가 되었다. 공식적으로 만든 다양한 포스터 외에 팬들이 만든 무비 아트 개념의 포스터들도 인기를 끌고 있고 판매도 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건 이 기생충 영국 포스터인데 이건 팬아트 개념이 아닌 영국의 공식 포스터. 마치 심슨가족을 연상시키는 그림체의 포스터가 이슈가 되었다가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되었다. 이유는 왼쪽 중간의 파트의 탁자 밑에 보면 오스카상이 살짝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포스터가 예언을 했다면서 이슈가 된 것이다. 라 보카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다. 국내 가장 기본 포스터. 이것만으로도 이슈가 .. 더보기
항거:유관순 이야기 왜 3.1운동은 유관순인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 유관순 열사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고 또 당연히 알아야 할 이름 유관순. 어릴 적 유관순 누나라고 늘 불렀었는데 지금은 유관순 열사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 같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항상 궁금한 점이 있었다. 왜 유관순일까? 만세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했고 많은 사람들이 일제의 손에 죽었는데 왜 유관순이 이렇게 유명하고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을까? 3.1 운동을 주도한 인물도 아니었고 만세운동을 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제목처럼 그 유관순 열사에 대한 영화다. 항거는 영화 동주처럼 흑백으로 표현되었다. 거의 대부분 그렇지만 중간중간 컬러 장면도 나온다. 흑백은 뭔가 사람을 끌어 당기는 묘한 힘이 있다. 영화뿐 아니라 사진도 마찬가지고. 더 분위기를 잡는달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