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7개월간 MC로 이끌어 온 SBS 인기가요 에서 하차한다. 더불어 같이 진행을 했던 공승연, 정연도 오늘 2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된다. 배우 김민석은 탤런트 답지 않게 매끄러운 진행과 첫방에서 가창력까지 선보였다.
김민석은 2011년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2016년에는 SAF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은 촉망받는 배우다. 지난해 6월 부터는 인가가요의 MC를 맡으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민석은 지난 연기대상에서 할머니께 감사하며 울먹였다. 어릴 적 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김민석 하차는 이미 지난 주 얘기가 나왔는데 SBS는 개편으로 인한 세사람의 일정조율이 힘들어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마도 설연휴가 지난 후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한 인기가요측의 계획으로 하차하는 듯 하다.
하지만 김민석은 인기가요 하차로 활동을 쉬게 되는 것이 아니라 곧 새드라마 '피고인'에서 얼굴을 보이게 된다. 드라마 활동과 겹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실제로 지금 촬영이 한창인 듯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피고인 촬영장 모습이 올라오고 있다.
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민석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배우다. 음식점에서 주방보조로 일하다가 일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지금은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로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리하는 남자. 하지만 연기자가 되고 싶어 주방을 떠났다고 한다.
라디오스타에서는 회뜨는 모습도 보여주고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이런 이력때문에 요즘 많은 요리프로그램에도 나올 듯 한데 아직은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어쩌면 연기자가 되기 위해 칼을 놓았다고 하는 결심때문에 고사하는 걸지도... TV와 영화에서 멋진 연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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