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사회 이슈

일자리 근속기간 3년 미만 56.3% 좋은 일자리가 줄어든다

일자리 근속기간이 3년이 안되는 근로자가 절반이상인 것으로 통계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층이 안정된 직장을 찾아 직장을 자주 옮기기 때문이다. 20년 이상 장기 근속자는 수수였다. 일자리는 더 늘었지만 일자리 근속기간이 줄어들고 있다.



근속기간이 이렇게 짧은 것은 더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찾아 옮기기 때문이다. 이는 안정적인 직장이 적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직장이 많아졌음에도 좋지 않은 일자리가 많아진것이다. 경기불황에 비정규직 양성과  오르지 않는 급여. 직장인들도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안정된 일자리는 여자가 더 부족하다. 여성 일자리가 급속히 늘고 있음에도 안정적이지는 못한 것이다. 여성 일자리의 경우 단기근로 등 지속적이지 않은 일자리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여전히 일자리에 있어서 양성평등이 이뤄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정권은 대기업프렌들리이다. 기업프렌들리가 아니라 대기업프렌들리이다. 오직 대기업을 위한 경제정책을 하고 있다. 그러니 대기업사정은 좋아지고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하청 중소기업들은 상황이 악화된다. 중소기업이 무너지는데 좋은 일자리가 될리가 없다. 경제에서 위를 좋게 만들면 아래까지 영향이 미친다는 분수효과는 허황되고 말이 안되는 이론임이 이미 증명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위만 지원하는 경제적책은 점점 더 전체경기를 악화시키고 서민들만 힘들어지게 만들 뿐이다.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직장인 평균질병 1인당 5개 많은 노동시간의 부작용

- 직업계고 취업률 상승세지만 그 실체는?

- 저평가 직업 1위, 인식은 바뀌었지만 대우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