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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율 심각한 수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비만율은 6명중 1명. 이들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비만율은 증가하고 신체활동 수준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느는 만큼 어렸을 적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신체 활동. 사실 예전에는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나가서 뛰어 노는 것이 운동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아이들이 시간이 없다. 운동도 돈을 주고 해야하는 실정이다. 돈내고 체육관이나 가서야 운동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 비만은 성인까지 이어진다. 어렸을 적 살은 키로 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있는데 어렸을 적 살은 그냥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 이를 해결할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대책에 필요하다.


학습시간은 세계 최장 수준이고 운동시간은 짧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신체활동은 줄어든다. 입시과목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도 운동은 고사하고 학원에 가야 한다. 옛날에는 태권도장 같은 곳에 보면 큰 아이들이 많았다. 지금은 꼬마애들 뿐이다. 학년에 올라가면 다 공부 학원으로 옮겨간다.


거기에 지금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여가 시간에도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하는 활동만 하는 것이다. 그 전엔 여가를 즐기기 위해 움직였는데 이제 신체 활동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 안 움직여도 충분히 여가를 즐기니까. 



현재 교육부도 심각성을 인지해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학교 체육시간은 초등학교 주 3시간 중학교는 2~3시간이다. 고등학교는 1~2시간인데 솔직히 시험기간이 되면 자습으로 대처된다. 학교내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시간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좀 줘야 한다. 그리고 같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가까운 곳에 산책이라도 가야 하며 주말에도 한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활동도 필요하다. 학교에 가급적이면 차를 태워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며 걷게 만들어야 한다. 그게 아이들을 더 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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