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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명태 양식기술 개발, 국민생선이 사라졌던 이유는?

명태, 동태, 생태, 황태, 건태 등 보관방법에 따라 명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운다. 그만큼 많이 먹고 많이 잡혔던 국민생선이었다. 이런 명태가 사라졌다. 그냥 사라진게 아니라 완전히 사라졌다. 2000년 이후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해수 온도의 변화로 명태는 국내산이 거의 없다.



이런 명태를 완전 양식할 수 있는 인공수정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이 인공수정 명태 양식기술 개발로 이제 다시 국산 명태가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2018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자연산 어미 명태에서 수정란을 얻고 부화시켜 새끼 명태를 얻는다. 그것을 일정한 크기까지 키우는데 성공한 것이다. 같은 연구를 하는 일본은 부화시키는 단계까지만 성공했다. 우리는 명태 완전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세계 최초이다.


해양수산부 자료



명태가 살기 적합한 온도는 10도씨 정도인데 살기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성체로 성장하는 시간까지 단축을 시켰다. 이 종자를 대량 생산해 양식업자들에게 분양하면 2018년 부터 상업적으로 생산 가능하다고 한다. 그때까지 러시아산이나 일본산인 수입 명태를 먹어야 한다.



사실 명태가 인공수정까지 해야하는 생선인지 그동안 모르고 먹었다. 그냥 명태는 너무 흔한 생선이니 국산이려니 하고 먹은 것이다. 환경문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양식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수온도가 변한다는 것은 지구의 환경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해수온도가 왜 바뀌었는지 환경에도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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