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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주의,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란? 예방법과 치료법

추석명절에는 벌초를 하는 일이 많다. 그리고 이후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산으로 단풍놀이를 간다. 이렇게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할 것이 쯔쯔가무시라는 병이다. 이 병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야생진드기인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생긴다. 특히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는 만큼 주의를 요한다.




쯔쯔가무시란 무엇일까? 이 병은 쯔쯔가무시 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하지만 전염병처럼 옮는다기 보다는 야생진드기(털진드기)가 붙어서 피를 빨아 먹을 때 걸린다.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궤양이 생긴다. 쯔쯔가무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결막충혈이나 구토, 설사 등 장염 비슷한 증상이 있기도 한다.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야외활동을 했는지와 진드기에 물린곳은 없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 진드기 물린 자국은 부어오르고 딱지가 생기므로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가피(딱지)가 있으면 혈청반응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


털진드기인데 털은 안났다. 동물들 털에 붙어 있는 진드기라는 얘기인 듯.



치료는 항생제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병을 앓는다고 항체가 생기지는 않는다. 언제든 재감염 될 수 있다. 따라서 예방백신은 없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빨리 호전되나 방치하면 뇌수막염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러니 증상이 나타날 때 빠른 치료를 요한다.


예방법은 야외 활동 시 야생진드기가 물지 못하도록 긴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방충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풀밭위에는 바로 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말고 야생동물등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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