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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티움/영화와 책 속 삶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쉽게 상처 받는 사람을 위해...

도서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의 부제는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이다. 제목에 맞게 1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즉,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이 상처를 극복하는 법이 아니라 아예 근본적으로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국내도서
저자 : 에이미 모린(Amy Morin) / 유혜인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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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뒤에는 이런 말이 붙어야 할 것 같다. '남들로 인해' 우리가 상처 받는 것은 남들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이다. 남들에 의해 상처받는 일은 드물다. 내 마음에 의해 상처 받는 것이다. 내 마음. 마음이 여리기 때문에 상처받는다. 그래서 강철멘탈이 필요하다.




흔히 멘탈이 강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말이나 상황에도 우리는 크게 상처를 받고는 한다. 어떻게 하면 그런 멘탈을 가질 수 있는지 이 책은 제시한다. 상처받으면 우리는 늘 외부의 상황을 탓한다. 그 것 때문에, 그 사람때문에... 이것은 사건이지만 원인은 아니다. 내 마음이 상처를 받는지 그 원인을 알면 상처받지 않는다. 


책의 내용은 아니지만 부처의 일화를 하나 이야기 해본다.


부처가 탁발을 다니는데 한 부자집의 문을 두드리자 그 집에서 나온 사람에 부처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부처는 가만히 그 욕을 듣고 있었다. 실컷 욕을 한 그 사람은 부처가 반응이 없자 욕을 멈춘다. 부처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지금 한 욕을 내가 받지 않으면 그 욕은 누구의 것인가'





모든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진부한 얘기일지라도 계속 들어볼 필요는 있다. 그것은 진리지만 우리는 계속 잊어먹기 때문이다. 절대로 잊어먹지 않도록 가슴속에 새겨 넣는다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다.  책의 내용 중 예시로 사용된 강그리치의 이야기가 있다. 그는 공동체를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갔는데 그것은 대단한 용기와 결심을 필요로 했다. 그가 작가의 물음에 말했다고 한다. 


"이 세계는 마음먹기에 달렸고 그 마음은 선택에 달렸다는 거죠. 선택은 제 몫이고요."


상처받는 것. 결국 자신의 선택이다. 상처받지 않는 것 또한 자신의 선택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심을 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https://goo.gl/dg9q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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