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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영화 이야기

나잇 앤 데이 톰형이 이런 영화에도 나오네...

나잇 앤 데이. 톰 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블록버스터 액션이 많은데 나잇 앤 데이는 굉장히 B급 스러운 액션영화다. 액션영화지만 화려하고 요란한거보다 피식거리며 시간때우기로 보기에 좋다. 액션 영화에 로맨틱 코미디를 이식한 듯한 영화. 트루라이즈류의 황당 액션 영화인데 그보다 스케일은 작은 듯.



유쾌하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첩보물의 멋짐을 기대한다면 만족하지는 못할 것이다. 사실 톰 크루즈의 영화 같지는 않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다. 주인공 역에 잘 녹아있고 남주인공 여주인공 다 매력있다. 정통 첩보물은 아니라는 말이다.




액션은 액션인데 왠지 달달한 액션? 어둡지 않고 밝은 첩보물? 그런 이미지의 액션 첩보물이다. 미션 임파서블에서의 톰 크루즈를 생각한다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그래도 매력은 어디 가지 않지만 카메론 디아즈와의 캐미도 좋고.



그런데 매력적인 카메론 디아즈의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듯. 톰에 비해 더 많이 늙어버린 듯 하다. 톰은 뱀파이어족인지 잘 늙지 않는 것 같고. 연기의 캐미는 좋은데 비주얼적으로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그닥 집중하지 않고 먹을거 다 먹으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괜찮다.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은 여자와 액션을 보고 싶은 남자가 영화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대체제이면서 그리 실패하지 않을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래도 사람마다 취향은 있는거니 이렇게 B급 스러운 짬뽕 영화보다 정확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톰 크루즈 나오는 영화는 거의 실패할 확률이 드물다. 중간 이상은 되는 듯. 톰형의 영화를 선택하는 안목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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