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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공약 래퍼로 다시 무대 서게 될까?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청률 또는 관객수로 출연자들이 공약을 하고는 하는데 황당하고 재미있는 공약들이 많다.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장혁도 시청률 공약을 했었다. 장혁 공약은 래퍼로 무대에 서는 것


장혁 공약 기준은 시청률 8%다. 보이스의 현재 시청률은 5% 내외다. 케이블 방송의 시청률 5%면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화제가 되고 있으니 어쩌면 장혁 공약처럼 래퍼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벤트로서는 상당히 흥미롭다. 장혁은 예전에 래퍼로 데뷔한 적이 있기때문이다.


진짜사나이 출연당시 자료화면으로 쓰였다


예전 TJ라는 가명으로 랩을 했었다. 배우가 래퍼로 데뷔를 하는게 나름 쇼킹했었는데 가끔 방송에서 그때 얘기가 나오면 장혁은 엄청 부끄러워 한다. 그래서 이번 장혁 공약은 스스로 내세운 것은 아니다. 보이스 기자 간담회에서 같이 출현하는 예성이 한 말이 공약이 되어 버렸다.

장혁의 TJ시절 한번 보고 가자





그래도 시청률 8%만 넘는다면 다시 TJ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장혁의 말이다. 예성과 백성현을 같이 무대에 세우겠다는 말도 했다. 예전에 무대에 같이 선 TJ걸 대신 TJ 보이로 세우겠다는 것. 8%로면 케이블로는 대박 시청률이다. 종편도 아니고 케이블인데...


SNL에서는 패러디도 되고 나름 추억의 래퍼


TJ로 활동 당시 장혁은 진짜 래퍼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용으로 무대에 섰던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적인 활동은 안하고 짧고 굵게 했다. 그래도 확실한 눈도장은 된 것 같다. 여전히 그때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으니. 물론 예능에서지만...




예전 장혁의 모습이 그리운 팬분들은 보이스 본방으로 달리시라. 지금 장혁의 팬인데 나이가 어려 그때 장혁 모습이 궁금한 분들도 한번 시청률에 기여해보시라. 혹시 아나. 장혁의 공약을 통해 다시 한번 앨범을 발표하게 될지. 보이스는 OCN에서 토요일, 일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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