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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한국인 평균연령 상승속도가 무섭다 한국인 평균연령이 40세를 넘어 41.2세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의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을 발표했는데 그 나이가 41.2세다. 한국인 평균연령은 9년만에 4.2세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에 들어선 것은 2014년이다. 2015년에 이미 40을 넘어서는 통계로 크게 뉴스에서 이슈가 되었었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뉴스였다. 그런데 이제 40대는 당연한거고 그 증가 속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점점 빨라지는 추세다. 현재 3년마다 평균 1.5세 정도씩 늘고 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젊은 곳은 세종시로 36.8세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4.4세 낮은 수치다. 그리고 2008년 첫조사 때보다 유일하게 평균연령이 줄어든 곳이다. 이는 정부청사의 이전과 .. 더보기
산모 평균연령 점점 높아지는 이유 우리나라 분만을 하는 산모 평균연령이 2006년을 기점으로 30세를 넘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15년은 32.2세로 10년간 1.9세가 증가했다. 35세 이상 분만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고 40세 이상 분만도 3%나 된다. 이제 30대 분만은 고령 출산이라 할 수도 없고 대부분 30대 분만을 하는 실정이다. 주변에서도 젊은 층은 20대 분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몸관리 잘하고 평균 수명도 높아지는 마당에 사실 30대 분만이 크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문제는 이렇게 늦게 출산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평균수명이 늘어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출산이 늦어지는 이유는 안정적인 기반을 잡기 전 결혼은 불안하기 때문에 결혼연령 자체가 늦어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결혼해서도 열심히 살면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