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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영화 크로니클 위대한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영화 크로니클은 초능력을 소재로 만든 영화다. 그러나 엑스맨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또한 슈퍼 히어로를 기대해서도 안된다. 포스팅의 제목에 '위대한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마블의 히어로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이야기를 적은 건 이 영화가 슈퍼히어로물이라서가 아니라 영화의 주제이기 때문이다. 딱 이 말이 어울리는 영화다. 크로니클은 소재가 초능력일뿐 10대의 심리를 표현한 영화고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었을 때 겪게 되는 인간의 나약하고 악랄한 심성을 말해주는 영화다. 그래서 예고편의 화려한 초능력 시연을 보고 오락영화라 생각하면 안된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많았는지 형편없는 평점을 얻은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의미있고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다. 많은 사람들이 초능력을 꿈꾸고는 하지만 진짜 초능력이 생긴다.. 더보기
리쓰천 교수의 제3의 눈 실험 사람에게는 2개의 눈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두 눈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제3의 눈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눈이 미간에 있다고도 하고 어떤이는 이것이 물질적인 실체가 없는 육감이라도도 한다. 대만 대학의 리쓰천 교수는 1993년부터 손으로 글씨를 읽는 사람들을 연구했다. 손으로 글을 읽는다고 하니까 점자를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점자가 아닌 실제 글자를 읽는 초능력이다. 처음 가오코우라는 소녀를 연구대상으로 삼았는데 이 소녀의 눈을 가리고 글자를 읽게 했다. 놀랍게도 이 소녀는 글자를 읽을 뿐 아니라 색상까지 맞췄다. 리쓰천 교수는 1999년 손가락으로 글자를 읽는 훈련 교실을 개설했다. 여기서 7~14세 어린이 69명을 훈련받게 했고 11명의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