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과 염종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종수의 조선 철종 외삼촌 사칭 사건 강화도령으로 불렸던 철종은 조선의 25대 임금이다. 그가 강화도령이 된 것은 강화도에서 나무하던이였기때문이다. 그야말로 왕실과는 상관이 없는 시골출신이었다. 이름은 이원범. 왕의 혈통이기는 하다. 사도세자의 직계 후손인데 서출의 서출의 서출 출신으로 강화도 가난한 집안의 사람이었다. 헌종 임금이 죽자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고 왕가 혈통인 철종은 왕으로 세웠다. 그러나 가난한 시골에서 자란 철종은 궁궐 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빈농으로 살다 엉겁결에 인생역전이 되어 왕이 되었으니 일자 무식에다 까막눈이었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정도는 아니었고 왕이 될 교육을 안 받았을 뿐 기본적인 교육정도는 받았다. 그래도 즉위시점에 이미 청년이었고 교육도 받아 왕다운 모습을 보이려 해다. 무엇보다 바닥생활을 경험해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