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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1인가구 증가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 우리나라 1인가구 증가가 심상치 않다. 행정자치부가 분석한 통계 결과 지난달 9월 1인가구가 통계 역사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증가한 1인가구가 모든 가구수를 추월한 것이다. 1인가구는 전세대 가운데 34.8% 로 나타났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 혼술 문화가 생기고 신조어까지 생겨나는 실정이다. 1인 소비트랜드에 맞춰 식당이나 술집, 마트등도 1인세대를 위한 상품등을 내놓고 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일본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1인세대이므로 주택시장도 변화가 생긴다. 혼자 사는데 넓은 집은 필요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기존의 아파트들은 전부 큰 공간이다. 따라서 분양시장에도 찬바람이 분다. 1인이 이 집을 살 필요도 없고 살 돈도 또한 없다. 그런데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 더보기
한국인 기대수명 감소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13년 사이 8.6년이 증가했다고 한다. 1990년 72세였던 기대 수명이 2013년 81세로 늘었다. 기대수명은 사실상 과학이 발달하고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늘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인의 기대수명에는 함정이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유일한 요인이 자살이라고 한다. 질병, 사고, 자연재해 등이 아니고 바로 자살. 그만큼 자살자가 많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자살 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 생명을 크게 위협했던 심혀관계질환이나 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기대수명은 개선이 되었다. 그런데 자살만이 유일한 기대수명 감소요인인 것이다. 모든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것. 그것이 문제다. 우리나라의 자살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모든 연령대.. 더보기
일본 평균수명 증가, 우리도 변할 때가 되었다 일본 평균수명이 더 늘었다. 일본은 세계에서 장수국가로 최 상위권의 나라다. 작년 일본인 평균 수명이 여성 87.05세 남성 80.79세를 각각 기록해 모두 일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수명은 우리나라도 계속 늘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에는 미치지 못한다. 평균수명이 느는 이유는 의학의 발전이 주 이유다. 이전에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들이 점점 치료가 가능해지며서 수명이 는다. 이번 일본 평균수명이 는 분석에서도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질환에 대한 사망자수가 줄어든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의학기술 뿐 아니라 웰빙의 영향도 크다. 그래서 일본인의 장수 비결을 여기서 찾는 분석이 많다. 그 중 중요한 것이 육류를 적게 먹고 소식을 하는 것인데 일본의 지리적 특성 상 수산물을 많이 먹고 전통적으로 소.. 더보기
국적포기 증가 군대문제 때문만인가? 국적포기 증가의 뉴스가 나오고 있다. 사실 뉴스가 안나와도 사회 분위기 만으로도 국적포기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은 예상할 수 있다. 해외 나가는 것을 헬조선 탈출이라고 말하는 시대에 국적포기 증가는 당연한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뉴스에서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과연 군대 문제때문만이라고 볼 수 있을까? 아마도 군필자들 중 국적포기자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주변에 보면 죄다 이민을 꿈꾸는데...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하는 사람이 그곳에 헬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할까?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할까? 지난 상반기에 비해 27%가 늘어났다고 한다. 이 비율이 지속된다면 탈출러쉬라고 해도 할말이 없다. 영화 이스케이프 중... 지금 가족들 다 데리고 탈출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