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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저소득층 양육비 확대 지원을 위한 신청방법 저소득층 양육비가 내년부터 확대된다. 저소득층 영아에 대한 기저귀 지원 기준이 생후 12개월 이하였는데 24개월 이하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이는 저소득층 양육비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연령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한다. 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4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를 지원해왔다. 또 산모가 사망했거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할 경우 조제분유를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시설보호 아동과 조손가정 아동도 분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식은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카드로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달기준 기저귀 6만4000원, 분유 8만6000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직은 매장이 부족하지만 계속 매장을 늘려갈 .. 더보기
생리대 신청, 생각없는 탁상행정 얼마전 한 언론에서 정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지원하는 복지가 탁상행정이라는 비판 기사가 났었다. 이를 본 여론이 들끓자 부랴부랴 생리대 신청을 이메일로 가능하게 하고 택배로 받아보게 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정말 기가막힌 행정이다.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건가? 이 복지는 성남에서 시작했다. 저소득층 청소년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휴지나 신발깔창으로 처리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식을 들은 성남시장이 지원을 시작했다. 공론화되고 이슈가 되자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고 지자체별로 공문을 내렸다. 그러나 마음에 없는 복지를 하려해서 그런지 엉망이었다. 전문가들이 모여서 무슨 토론을 했을까?? 아이들이 보건소에 가서 자신의 신상을 적고 받아와야 했다. 나 가난해서 생리대 받으러 왔다는 것을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