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산

의빈 성씨 정조의 승은을 거부하다 옛날 왕들은 사실상 후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임금이 원하는데 후궁이 이를 거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니 오히려 임금의 눈에 들기 위해서 후궁들은 갖은 방법을 다 썼다. 승은을 입어 임신이라도 하면 인생이 핀다고 볼 수 있기때문이다. 드라마 이산에서 정조가 유일하게 사랑한 비운의 여인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임금의 승은을 거부한 여인이 있다. 의빈 성씨. 후궁의 신분에 정조의 승은을 거부했다. 이에 정도는 15년간이나 기다렸으니 정조도 어지간이 의빈성씨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의빈 성씨의 본명은 덕임. 10살의 나이에 궁에 들어갔다. 혜경궁 홍씨의 궁녀로 입궁했는데 혜경궁은 양녀처럼 보살폈다. 14살의 나이에 정조로부터 승은을 입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현 왕비인 효의왕후가 아.. 더보기
파키스탄 로또맨 이산 칸 시장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산맥 밑 작은 도시인 바타그람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시장 '이산 칸'이 있다. 그의 이력이 특이한 건 바로 로또에 당첨 된 행운아라는 것이다. 이산 칸은 파키스탄의 가난을 피해 19살에 미국으로 갔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대학에서 정치학도 전공했지만 졸업 후 택시를 운전하며 돈을 모았다. 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았다. 그는 언젠가 중국음식인 행운의 과자를 쪼갰을 때 그 아의 쪽지에는 "당신은 승자 가운데서도 선택받은 자"라는 문구를 보았다. 이를 가슴에 새기며 꿈에서 본 숫자로 로또를 꾸준히 했다. 그러던 중 2001년 약 5천4백만 달러의 엄청난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흔히 언론에서 로또에 당첨되고 패가망신한 사례가 자주 나와 갑자기 돈벼락을 맞으면 방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