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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신호

40대가구 소득감소 무너지는 서민경제, 기승전최순실 가장 일을 활발하게 하는 연령층은 40대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소비도 활발하게 하는 계층이기도 하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나이대이니 소비도 활발하다. 이런 40대의 가구 소득이 2003년 이후 한번도 줄지 않았지만 지난 3분기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서민 경제의 붕괴를 의미한다. 40대 경제가 무너진다는 건 가구 자체가 무너진다는 의미와 다름없다. 통계청에 의하면 40대의 월평균 소득은 505만 2천15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569원 감소했다. 월평균 금액에 수긍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겨우 천몇백원 준 거 가지고 호들갑이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평균금액이 이렇게 높은가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정유라 말에 처바를 돈은 있어도 서민 살릴 돈은 없다 당연한 반응이다... 더보기
대기업 대출연체율까지... 위험신호를 보내는 경제 대기업 대출연체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3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STX 조선해양과 STX 중공업의 법정관리 여파라고 한다. 그동안 가계대출이 위험하다는 뉴스만 계속 나왔는데 대기업도 이렇게 문제가 된다는게 놀랍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대출연체율은 2.59%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지금 선박 해운업체들의 불황때문이라면 그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대출을 가지고 있었는지 짐작이 간다. 연테율은 전체 대출액에서 원리금을 한달 이상 연체했을 때의 연체한 금액 비중을 말한다. 이중에 STX 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연체된 것이 연체율을 1.4%나 올렸다고 한다. 앞으로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선반 해운업체들의 법정관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