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단연 한국영화 사상 가장 스타일리쉬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스토리보다도 장면장면과 OST가 어우러져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든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한참 장면과 음악이 기억에 남고 1999년 작품이지만 여전히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들으면 이 영화가 생각난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첫 오프닝 장면의 살인사건과 마지막 탄광 격투신인데 두 장면다 너무 인상깊고 영화를 대표할만한 장면들이다. 첫 오프닝은 감탄을 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과 연출을 한 영화 장면은 그 전에 한국영화에서, 아니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비오는 날 탄광 격투씬은 나중에 워쇼스키 형제가 매트릭스3에서 비슷한 장면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일종의 오마주. 이런 이야기를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