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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킹스 스피치 트라우마는 무엇으로 치유되는가 이렇게 끌리지 않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흡입력있게 만들다니...킹스 스피치는 영국 국왕 조지6세의 실화를 바타으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지금말로 하면 금수저인 그것도 완벽한 금수저인 그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바로 말더듬. 이것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주제만 봐도 의문이 생기지 않나?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그런데 이런 주제로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게 이 영화의 매력이다. 국왕의 말더듬과 소심함은 어릴적 트라우마에 기인한다. 대부분의 이런 증상들이 모르고 있지만 어릴적 어떤 충격이나 사건에서 기인한다. 이를 치료하는 로그는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반복되는 연습으로 하는 치료는 한계가 있음을 안 것이다. 그는 국왕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 낸다... 더보기
넵 세누는 왜 스스로 움직였나 영국 맨체스터 박물관에 4000년전 이집트 고대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넵 세누'라고 불리는 이 25cm 크기의 작은 조각상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자의 신으로 숭배한 오시리스에게 바치는 공물 용도로 만들어졌다. 말이 필요 없으니 영상 먼저 보고 가시겠다. 그렇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넵세누가 회전을 하고 있다. 기원전 1800년에 제작되어 1933년에 맨체스터 박물관에 기증된 이 조각상은 고대 유물인 만큼 어떤 구도장치도 없다. 사건의 발견은 이렇다. 이 박물관 직원인 캠프벨 프라이슨는 이 조각상이 회전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누군가 이 조각상을 만졌다고 생각해서 범인을 잡으려 했다. 몰래 감시카메라를 설치했고 녹화된 영상을 본 순간 소름이 끼쳤다. 조각상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혼자서 움직이는.. 더보기
브렉시트로 경제 금융권 지각변동 브렉시트 문제로 오늘 경제 금융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브렉시트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 영국의 총리가 이 유럽연합 탈퇴 문제를 국민투표에 붙인 것이다. 현재 여론은 비슷한데 탈퇴가 조금 앞선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이나 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탈퇴가 될거로 예상해서 관련 된 세계 경제금융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은 잔류, 기성층은 탈퇴의 여론이 우세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국론이 양분되고 있다. 모든 국가의 행동들이 그렇듯이 영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탈퇴하려고 하는건데 EU에 대한 자국 외교적 영향력 제한과 EU의 간섭을 문제삼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위험하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