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의 헬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헬프, 용기와 연대가 차별을 바꾼다 영화 더 헬프. 지금은 많이 유명해진 엠마스톤이 나오는 영화다. 60년대 인종차별이 극심한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을 배경으로 한다. 원작 소설이 미국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인종을 넘는 여성들의 우정과 감동이 있는 영화. 인종차별이 주제지만 그다지 무거운 영화는 아니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나가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미소지으며 볼 수 있는 영화다. 간혹 불편한 장면들이 있지만 이 마저도 유머스러워 보기에 무겁지 않다. 큰 재미와 웃음을 담당하는 미니 경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영화에서 괴팍하면서도 특유의 유머가 있는 특유의 흑인여성캐릭터를 잘 연기했다. 흑인 여성들이 이런 캐릭터라는 것도 일종의 고착화된 이미지의 인종차별이겠지만 영화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