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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검은 사제들 강동원보다 박소담이 남는다 내가 가장 무섭게 본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다. 요즘 공포영화들처럼 깜짝 놀래키는 것 없이 기분 나쁜 무서움을 보여주는, 공포영화의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 검은사제들은 한국에서는 드문 소재인 엑소시즘을 가지고 만든 영화다. 나름대로 이 이질적인 소재를 잘 이식했다고 생각된다. 악령에 대한 표현은 엑소시스트만큼 소름끼치지는 않지만 영화 전체에서 돋보이게 표현해냈다. 마찬가지로 검은사제들도 깜짝 놀래키는 것 없이 꽤나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그에 일조를 한건 박소담의 연기다. 박소담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영화평이 강동원이 검은 사제복이 잘 어울리고 잘생김 덕분에 없던 신앙심도 생긴다며 강동원 찬양 일색이지만 드물게 있는 박소담의 연기력 칭찬처럼 나도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 남는 건 박소담의 연기다. 악령에 .. 더보기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영화들 폴터가이스트 외... 허리우드 영화중에는 일종의 도시괴담으로 저주받은 영화들이 있다. 이 저주받은 영화는 배우와 스탭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죽거나 다치기도 한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영화의 저주가 시작되었다며 공포에 떨고는 한다. 보통은 공포영화가 많은데 전혀 다른 부류의 영화도 있다. 대표적인 저주받은 영화로는 퐅터가이스트가 있다. 이 폴터가이스트는 시리즈3편이 제작되는 6년동안 모두 4명의 배우들이 사망했다. 1편에서 큰딸 역할을 맡았던 도미니크 던이 개봉 6개월 만에 만자친구에 의해 의해 목졸라 살해됐다. 4년 후 2편에서 인디언 영매 역을 맡았던 윌 샘슨은 심폐 이식수술 후 나타난 신부전증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악령 케인 역의 줄리안 벡은 촬영 도중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뿐만아니라 막내딸 ‘캐롤’ 역의 헤더 오루크는 .. 더보기
공포의 몰카 모음 공포의 몰카 모음. 보는 사람은 즐겁지만 겪는 사람들은 정말 놀랄 듯. 길거리 마술인데 정말 신기해요. 이건 일반인들도 자주 하는 장난 이 몰카는 정말...엑소시스트를 무섭게 본 사람으로 이런 몰카하면 정말 놀랄듯. 와...심장마비 걸리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