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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이미테이션 게임 스티브잡스가 존경했던 바로 그 천재 과학자 이미테이션 게임은 현대 컴퓨터의 시초를 만든 천재적인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는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암호를 푸는 작업에 투입되고 결정적인 역할을 해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끈다. 그러나 많은 천재들이 그렇듯이 괴팍한 성격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거기다 동성애자. 지금은 그런생각이 없지만 그때 당시에는 동성애가 병으로 치부되었고 심각한 범죄행위였다. 그래서 그도 범죄자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2차 대전 승리의 주역. 감옥에 가지 않고 약물치료만 받는 걸로 일이 마무리 된다. 앨런 튜링은 수모를 견디지 못하고 나중에 자살을 했는데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베어먹고 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가 죽은 옆에 있던 사과가 애플의 심볼이라는 설이 있다. 이는 스티브잡스.. 더보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이미 마음과 직관은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 어제에 이어 스티브잡스의 명언입니다. 늘 선택에 있어서 다른 곳에 조언을 구하고는 합니다.하지만 진짜 답은 자신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조언을 구하는 건 자신이 선택한 것을 정당화 하기 위한 것이지요. 더보기
갈망 항상 갈망하라. 항상 무모하라.-스티브잡스 스탠포드대학 졸업식 연설 中 스티브 잡스는 혁명적인 일을 한 만큼 많은 명언을 남겼지요.그가 늘 갈망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또 무모했던 것도 맞구요. 그로 인해 역풍도 맞았었구요.자신의 말을 실천하며 산 것 같군요. 더보기
미친듯이 심플 그리고 또 심플 심플함이 복잡함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심플해지려면 생각을 비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그러나 결국 이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심플함에 이르는 순간, 산맥도 옮길 수 있을 테니까요. -스티브잡스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읽은 후 심플하게 살아보기 위해, 그리고 심플을 인생의 모토로 삼기 위해 여러 책들을 읽어 보았다. 그 중 스티브잡스의 이야기인 '미친듯이 심플'은 그의 심플을 추구했던 마인드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폰4 이후 줄곧 아이폰만 사용하고 스티브잡스의 창의력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선택하기도 했지만 잡스 자체보다도 심플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더 관심이 간다. 스티브잡스 사후에 쏟아져 나온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이 이 책 또한 스티브잡스가 쓴 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책들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