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 오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나라 소종은 양무제의 아들인가 동혼후의 아들인가 양나라의 소종은 양 무제와 숙원 오씨 사이에 난 아들이다. 양 무제의 둘째아들. 소종의 어머니인 오숙원은 원래 남제 동혼후의 후궁이었다. 무제가 동혼후를 죽이고 화제를 황제로 세웠는데 이때 오씨를 취하고 자신이 즉위한 뒤에는 오씨를 숙원으로 삼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오숙원이 7개월만이 소종을 낳은 것이다. 이른바 칠삭둥이. 이로 인해 소종이 무제의 아이가 아니라 동혼후의 아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그런데 무제는 소종을 아들로 받아들인 것 같다. 그를 예장왕으로 봉하고 지방의 자사를 겸임시켰다. 그래도 오숙원은 황제의 총애를 잃었다. 의심은 계속되었고 소문도 오랜기간 지속되자 소종은 견딜수가 없었다. 이에 숙원 오씨는 소종에게 차라리 도망가라고 권했다. 아마 오씨도 소종이 무제의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