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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한국 관광경쟁력 상승 분석 한국 관광경쟁력이 2년 전보다 10단계나 크게 상승해 세계 19위를 기록했다. 자원없는 나라에서 살 길은 기술과 관광 같은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인데 관광경쟁력이 상승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더군다나 10단계나 상승했으니 그만큼 외국에서 한국을 많이 찾는다는 얘기도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17년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136개 평가대상국가 중 19위를 차지했다고 했다. 이는 2007년부터 세계 국가의 여행, 관광 경쟁력을 4대분야, 14개 항목(90개 지표)로 구분해서 2년 간격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많이 오른 것은 칭찬해줄 일이나 여전히 동아시아 3국 중에서는 3번째다. 일본이 4위로 9위에서 5단계 상승했고 중국이 15위로 17위에서 2단계 상승했다. 중국보다 나을거라.. 더보기
국민부담률 상승 올라가는게 정상이지만... 사상최악의 경기불황에도 우리나라 국민부담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사상처음 25%를 넘어섰다. 국밈부담률은 국민이 내는 세금인 국세와 지방세에다 사회보장기여금인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등을 더한 뒤 이를 국내총생산(GDP)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국민부담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세금이 더 많아졌거나 공적보험료가 올랐다는 것이다. 국민부담률이 올라 국민 경제가 퍽퍽해졌지만 이는 OECD 평균에비하면 여전히 9%정도 낮은 것이다. 이는 국민부담률이 더 올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렇게 국민부담률이 올라가면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올까? 여전히 아이들 밥값 가지고 싸우고 영유아 보육료 예산을 가지고 싸우고 있다. 더 걷는 돈은 어디로 가는걸까? 지금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 명백한번 많은 돈이 최순.. 더보기
대기업 대출연체율까지... 위험신호를 보내는 경제 대기업 대출연체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3달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STX 조선해양과 STX 중공업의 법정관리 여파라고 한다. 그동안 가계대출이 위험하다는 뉴스만 계속 나왔는데 대기업도 이렇게 문제가 된다는게 놀랍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대출연체율은 2.59%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지금 선박 해운업체들의 불황때문이라면 그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대출을 가지고 있었는지 짐작이 간다. 연테율은 전체 대출액에서 원리금을 한달 이상 연체했을 때의 연체한 금액 비중을 말한다. 이중에 STX 조선해양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연체된 것이 연체율을 1.4%나 올렸다고 한다. 앞으로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선반 해운업체들의 법정관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