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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원삼성 등번호 확정 번호에 담긴 의미와 사연 수원 삼성이 2017시즌 선수 등번호를 확정해서 발표했다. 수원삼성 등번호는 약간의 변경이 있다. 지난해 합류해서 14골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조나탄의 70번이었던 번호가 7번으로 바뀌었다. 조나탄은 원래부터 수원삼성에서의 등번호 7번을 달고 싶었지만 이상호가 먼저 달고 있어서 달 수가 없었다. 그 외 77번을 달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장호익이 달고 있어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상호가 FC서울로 이적하면서 달고 싶었던 7번을 달 수 있게 되었다. 권창훈의 22번은 슈퍼루키 고승범이 달게 되었고 곽광선은 34번에서 20번으로 장호익은 77번에서 35번으로 바뀌었다. 새로 합류한 신화용은 1번을 달았고 박기동은 9번, 김민우가 11번을 달며 수원삼성으로의 이적선수들의 등번호도 확정되었다. 아무것도 아닌.. 더보기
영장실질심사제 유독 재벌에 약한 조의연 판사 영장실질심사제에 의해 특검이 제출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었다. 최초로 재벌총수가 구속되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었지만 여지없이 선례를 깨지는 못했다. 영장실질심사제란 97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피의자가 범행을 부인하고 수사기록만으로 범죄사실을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거나 피의자가 긴급체포 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자로 요건을 갖췄는지를 기록만으로 알 수가 없을 경우 구속영장 청구를 받은 판사가 피의자를 신문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불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형법의 취지를 살리고 고문등에 의한 허위자백 등을 방지하여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판사가 피의자의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을 경우에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구속영장에는 구속사.. 더보기
노트7 생산중지, 삼성 갤럭시노트7으로 사면초가 삼성이 갤럭시 노트7 생산중지를 결정했다. 갤럭시노트7의 전제품 리콜 결정을 한 것도 놀라운데 이번 결정은 더 놀랍다. 이는 리콜로 교환한 제품까지 발화 사고가 난데 따른 조치이다. 뭔가 급작스럽게 결정이 된 것 같다. 주요생산기지에서 생산을 중단했는데 일시적인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중단을 한 것은 잘 한 결정이지만 현재 삼성은 쫓기는 입장에서, 핵심제품인 갤럭시노트7의 생산중지는 심각한 타격이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이미지 측면에서도 타격이 있다. 안드로이드 제품쪽에서는 선도기업인데 제품 결함을 확실하게 못잡은 것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 아이폰7이 나올 시점이고 구글의 실제 첫 구글폰인 픽셀이 발매예정이어서 삼성의 이번조치로 시장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빼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