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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문종의 이혼과 세종의 박복했던 며느리 운 조선 최고의 성군이자 늘 존경하는 위인 조사에서 1,2등을 다투는 세종대왕. 사실 조선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통털어 최고 성군이라고 봐도 무방한 왕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세종대왕에게 부족한게 있으니 바로 며느리 복이었다. 그는 며느리를 세번이나 교체해야 했는데 그의 아들인 문종이 세자였을 때이다. 첫번째 며느리는 휘빈 김씨였다. 세자빈으로 휘빈 김씨를 얻었는데 그녀는 박색이었다고 한다. 특히 체격이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한다. 반면 문종은 굉장히 잘생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세자는 휘빈 김씨에게는 관심이 없었고 효동과 덕금이라는 궁녀를 좋아했다. 드라마 속 문종 사랑을 못받는 세자빈은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세자가 자신을 찾지 않자 남편의 신발을 태워 그 재.. 더보기
문정왕후 조선왕조 최강 권력을 가진 여인천하 문정왕후 윤씨는 조선 중종의 제2 계비이자 인종의 인종의 계모이며 명종의 생모이다. 조선왕조 역사상 여인으로는 가장 최강 권력을 가진 왕후로 평가되고 있다. 오죽하면 여인천하라는 소설과 드라마의 주인공이겠는가. 명종때 수렴청정을 하며 엄청난 권력을 휘둘렀는데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명종이 성인이 되어 뒤로 물러나서도 명종을 감시하며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한 일종이 헬리콥터 맘이었다. 여인천하 문정왕후 문정왕후는 사실 총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놈의 권력욕. 적통을 이을 아들을 낳으려는 욕심이 있었는지 공주를 4명 낳은 후 5번째 아들을 낳았다. 이때 나이가 34. 그때 당시로서는 엄청난 노산이었다. 어찌보면 할머니가 될 나이에 아들을 낳은 것이다. 경빈박씨와의 암투가 있으나 생략하고... 드라마 여인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