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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의 뉴스룸 송강호 출연, 블랙리스트 혹시가 역시로... 뉴스룸의 대중문화 초대석에 영화배우 송강호가 출연했다. 손석희의 뉴스룸 송강호 출연은 어떻게 보면 정권이 바뀐 뒤의 출연이라 더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송강호는 블랙리스트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라는 의혹을 받고 있던 배우이기 때문이다. 송강호는 고 노무현의 변호사시절 일화를 그린 변호인에 주인공 변호사역으로 출연했다. 사실상 노무현 변호사 역할을 한 것이다. 그리고 2년여간 작품 활동이 없었다. 그 전에는 급전 필요하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다작을 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뉴스룸 송강호의 발언은 자신이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주변인들의 피해에 대해 애둘러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제작자, 투자자가 불이익을 받은 건 사실인 것 같다고 했다. 박근혜가 대놓고 CJ를 탄압한건 이미 잘 알려진.. 더보기
뉴스룸 엔딩곡 대신에 넣은 김연아 동영상 왜? JTBC 뉴스룸은 끝날 때마다 다른 엔딩곡을 넣어 끝나는 시간까지 주목을 끌고 있다. 뉴스룸 엔딩곡은 보통 그날의 화제가 된 뉴스와 관련이 된 노래가 나오는데 뉴스룸이 끝나면 그날 엔딩곡이 뭐였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기존의 다른 뉴스들이 끝날때 자기 뉴스의 시그널 음악을 넣는 것과 차별화 되어 있다. 그런데 19일 뉴스룸 엔딩곡은 노래가 아니었다. 이번에는 김연아의 동영상을 넣었다. 김연아의 동영상은 이전에 선수시절의 동영상이 아니고 오랜만에 아이스링크에 선 김연아의 영상이었다. 여전히 우아하게 스케이팅을 하는 김연하 선수의 모습이 뉴스룸 엔딩곡 타임을 더욱 돋보이게 한 모양새다. 동영상에는 뉴스룸이 전하고 싶은 멘트를 넣었다. JTBC 뉴스룸은 텅빈 아이스링크에서 홀로 스.. 더보기
손석희 뉴스룸이 없었다면....생각만 해도 끔찍 최순실 게이트 특종으로 손석희의 뉴스룸이 연일 상종가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공중파 뉴스를 넘어서고 있다. 다른 뉴스들은 방송국 이름을 붙여 MBC뉴스, KBS뉴스 등으로 말하지만 JTBC 뉴스는 손석희의 뉴스룸이다. 뉴스 자체가 브랜드화 되었고 손석희 앵커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우려속에 시작된 종편, 그리고 그 종편으로 자리를 옮긴 손석희. 사실 손석희 앵커가 JTBC로 옮긴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손석희 앵커의 이미지는 좋았는데 종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돈에 팔려갔는 사람도 있었고 종편으로 갔으니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손석희 앵커가 뉴스를 맡은 후로 JTBC 뉴스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도 안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