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연

흡연자 채소,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흡연은 대부분의 병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그중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폐질환이다. 흡연자들은 폐암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다. 그럼에도 담배는 중독성이 강해 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흡연자가 채소나 과일을 자주 먹으면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흡연자 채소와 과일을 먹어라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35~40% 낮아진다고 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폴란드 바르샤바생명과학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위한 결과다. 이들은 45~79세 스웨덴 남성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13.2년 동안 추적조사를 했다. 흡연자들이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경우 만성 폐색성 폐질.. 더보기
성인남성 흡연율 이제 담배 피우는 사람이 별종? 성인남성 흡연율이 처음 3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39.3%. 오래전 50% 아래로 떨어졌을 때 '와 담배 안피우는 사람이 더 많다고?'하면서 놀란적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떨어진 것이다. 흡연율은 몰랐는데 평생 담배 5갑이상을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피우지 않은 사람까지 하면 안피우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얘기다. 예전에 처음 사회에 나왔을 때 모두가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낭패인 적이 있었다. 쉬는 시간에는 다 담배를 피우러 가니 이야기를 나누려면 같이 안갈 수가 없었고 담배 피우는 사람속에 낄 수도 없었다. 그래서 한 방편으로 담배를 안피움에도 라이터만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다. 담배를 안피우는 사람.. 더보기
군대 흡연율 놀라운 결과, 제대로 가는 듯 군대 흡연율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군대가면 담배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흡연율이 전군 50% 이하로 나타난다는 것에 놀라웠다. 나는 담배를 안피우는데 내가 군대 있을 때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다. 지금은 반이 넘게 담배를 안피운단다. 장병 흡연율 조사에서 해병대가 그나마 48%로 반에 육박했고 육군은 42%, 해군 41%, 공군 26%였다. 군생활 힘든순인가...? 그것보다 공군이 대대적인 금연운동을 벌인 후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해마다 줄고 있는 것은 좋은 결과다. 하지만 19~29세 흡연율이 34.8%인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군대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고 배운다는 의미다. 지금 군대에서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20대 남성흡연율이 급격히 낮아지는데 군대와의 차이가 많다고 예산낭비를 지.. 더보기
흡연 사회적비용 흡연인구는 주는데 왜 느는거지? 흡연을 인한 사회적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 현재 7조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7조 1000억원 가량인데 이는 2005년에 비해 8년동안 1.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흡연 사회적비용이란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나 간병비, 조기사망으로 인한 미래소득 손실액 등을 말한다. 그런데 잘 알다시피 흡연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흡연에 따른 사회적비용도 줄어야 하는데 왜 이것은 늘고 있을까? 이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기 때문이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시 예전에는 사망할 수 있는 병도 지금은 치료가 가능하고 점점더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의료비가 간병비가 늘어난다. 사망에 의한 미래 소득 손실비용도 마찬가지다. 더 오래 살고 더 오래 경제활동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