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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준금리 동결 향후 경제전망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이미 동결될거라 예상했던 탓에 반응은 시큰둥. 기준금리는 연 1.25%. 하지만 기준금리는 다음번에 내릴 가능성이 많다. 이번 동결은 가계부채의 증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있는것은 조선, 해운등의 기업구조조정의 충격으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화의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는 점도 추가금리인하를 점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수출업체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경제성장률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이 주가 되는 경제이기 떄문에 수출업체들이 안좋으면 경제성장율도 떨어진다. 지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8%인데 이보다 더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성장률.. 더보기
한국 잠재성장률 예상 된 하락세 한국 잠재성장률이 3.9%에서 3.2%로 떨어졌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보고서에서 밝혔다. 잠재성장률이란 한나라의 자본과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경우에 달성할 수 있는 국민 총생산의 성장률이다. 자본과 노동력. 우리나라는 생산가능 인구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이를 인구가 줄어드는 단계에 들어섰으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저출산 국가이며 인구감소로 소멸할 거라 예측이 되는 국가다. 이런 나라에서 노동력을 고려한 잠재성장률은 갈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 한 성장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인구가 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양극화로 젊은 사람들이 점점 아이 낳기를 꺼리고 있다. 말도 안되는 경쟁사회, 미래가 안보이는 불투명 사회, 흙수저, 금수저로 구분되는 .. 더보기
브렉시트로 경제 금융권 지각변동 브렉시트 문제로 오늘 경제 금융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브렉시트란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 영국의 총리가 이 유럽연합 탈퇴 문제를 국민투표에 붙인 것이다. 현재 여론은 비슷한데 탈퇴가 조금 앞선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이나 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탈퇴가 될거로 예상해서 관련 된 세계 경제금융이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은 잔류, 기성층은 탈퇴의 여론이 우세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국론이 양분되고 있다. 모든 국가의 행동들이 그렇듯이 영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탈퇴하려고 하는건데 EU에 대한 자국 외교적 영향력 제한과 EU의 간섭을 문제삼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위험하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