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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부자들의 기이한 소비 10가지, 부럽거나 이해 안가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그 이유는 대부분 소비와 관련이 있다. 자기가 사고 싶은 것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재력. 그것을 원하기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전세계 1% 혹은 0.1%(?)의 부자들 중에는 독특한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부분에서 부자들의 소비를 부러워 하지만 전혀 이해가 안되는 소비 생활이 있기도 하다.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슈퍼 부자들의 기이한 소비 10가지




1. 이베이의 그들만의 경매


슈퍼부자들은 그들만의 사치품이나 럭셔리 아이템을 거래하고 판매하기 위해 종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한다. 부동산, 스포츠카, 요트 등 일반인은 절대 구매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올라온다. 그들만이 회원이 되고 판매할 수 있는 고급제품만 취급하는 사이트들이 존재한다. 여기의 물건들은 우리가 흔히 하는 명품백 정도의 사이즈가 아니다.





2. 누드모델의 몸에 부어진 양주


슈퍼부자들 중에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매력적인 모델의 알몸에 부어진 후 병에 담겨 판매되는 술이 있다. 단순히 고가의 와인 같은 것들이 아니라 보드카나 위스키 같은 술들을 높은 개런티를 받은 모델들의 몸을 타고 흐른 술을 판매하는 것이다. 변태적인 취향의 부자들도 있는 것 같다.





3. 은행을 가지 않고 현금 인출기를 설치한다


은행예금이 많은 부자들은 은행에서 VIP대우를 받는다.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VIP룸에서 대접을 받으며 은행업무를 처리한다. 그런데 이것도 싫은 부자들이 있나보다. 아예 현금인출기를 집에 설치하는 부자들이 있다고 한다. 현금 계수기가 아니라 인출기다. 개인용 현금지급기는 관리자가 와서 돈을 리필해주며 집안에서 편하게 돈을 인출해서 나갈 수 있다.





4. 비밀 와인 클럽


더이상 쓸 곳이 없으면 점점 독특한 세계에 빠져드는 것 같다. 와인은 대표적인 부자들의 사치품 중 하나인데 그냥 비싼 와인을 사는 것도 아니고 비밀 와인클럽이 있다고 한다. 값비싼 와인을 마시는 친목단체로 엘리트 회원들을 받으며 전세계에 지부가 있다고 한다. 희귀하고 비싼 와인을 전시하고 수만달러의 저녁식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신입회원은 비공개된 입회비를 내야 하고 회비는 1800달러를 낸다. 그리고 수만달러의 저녁식사를 반드시 개최해야 한다. 





5. 납치 보험에 가입한다


연예인들이 자신의 몸에 고액의 보험을 들듯이 부자들은 자신들이 납치될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고 한다. 납치되어 자신의 몸값을 지불하는 영화같은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 납치 보험에 가입한다고 한다. 이 보험은 엄청난 금액이기때문에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면 보험사에도 타격이다. 그래서 보험사에서는 따로 경호원을 고용해 가입한 부자를 보호한다. 오직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태를 안생기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될 정도로 고가의 보험이니까 이렇게 할 것이다.





6. 예술이면 똥도 산다


예술가인 토비아스 웡은 똥을 황금알약으로 만들어 판매했다. 2cm크기의 이 캡슐은 425달러에 판매가 되었다. 

또 테렌스 코는 자신의 금도금 배설물을 50만 달러에 팔았다고 한다. 


피에로 만조니 작 똥이 든 캔

최초의 배설물 예술품 판매자는 피에로 만조니로 자신의 똥을 통조림으로 만들어 팔았다. 이것도 당연히 부자들이 사갔다.





7. 무제한 항공패스권


1981년 아메리칸 항공은 무제한 항공권을 현금으로 판매했다. 25만달러의 이 항공권은 평생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04년에는 가격이 3백만달러까지 올랐다. 아메리칸 항공은 당분간 새 회원은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66명의 사람들이 무제항 항공패스를 가지고 있다.





8. 희귀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애완동물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 중 슈퍼 부자들은 그 스케일이 더 크다. 희귀하고 이국적인 동물들은 몸값도 몸값이지만 유지비용과 면허비용 등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이런 돈을 기꺼이 지불하고라도 독특한 애완동물을 갖기를 원한다. 잘나가는 복싱선수였던 마이크 타이슨은 벵골호랑이 3마리를 기르는데 매월 4000 달러가 들었었다고 한다.(생각보다 적은데? 오래전이라 그런가?) 니콜라스 케이지는 자신의 연기력 향상을 위해 문어에게 15만 달러를 썼다고 한다. 문어가 무슨 도움이 되는거지?




고갱의 '언제 결혼 할 것인가?'


9. 고가의 미술품


슈퍼부자들은 고가의 미술품을 구매하고는 하는데 미술품은 재테크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고가의 미술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이는 종종 부자들끼리의 경쟁에 기인한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시장에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부자들이 경매에 참여를 하는데 그로 인해 경매가가 순식간에 올라가 버린다. 고갱의 '언제 결혼 할 것인가?'라는 작품은 3억 달러에 낙찰이 되었다. 





10. 우주 관광에 돈을 쓴다


이것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부자들의 소비일 것이다.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가는 것은 이제 선택받은 우주인만의 것이 아닌 상업적인 것이 되었다. 2001~2009년 동안 7명의 부자 우주 관광객이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8회나 비행을 했다. 이 우주 관광의 비용은 2천4백만 달러였다. 현재는 3천 5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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