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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나치 비밀기지 영화와 음모론이 현실로...

나치 비밀기지는 음모론의 단골 떡밥이다. 남극, 북극, 지하동공, 심지어는 달의 뒷면까지 나치의 비밀기지가 있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음모론의 근거는 그때 당시 독일의 기술력이 너무 좋았고 히틀러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SF같은 나치의 비밀기지가 72년만에 발견되었다. 그것도 독일이 아닌 북극해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양산해 낼 만한 떡밥이다. 북극해에 있는 '프란츠 요셉 랜드'제도의 '알렉산드라 랜드'에서 나치 비밀 기지가 발견된 것이다. 이 기지는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한 다음 해 1942년에 건설했다.



이곳은 1944년 이곳에 배치 된 과학자들이 북극곰 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구조된 후 버려졌다.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물품 500여개가 발견되었다. 날씨가 추운 탓에 보존이 잘 된 상태다.



이 기지는 작전 구상을 위한 기상관측소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작전 구상을 위한 기상관측소? 과학자들이 있었다는 것도 의문스럽다. 기존의 음모론은 북극이나 남극기지에서 핵무기 개발을 했다는 얘기가 있고 심지어 UFO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수년간 영토분쟁이 있었지만 현재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다. 러시아는 이곳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기존의 기지를 활용하기 위해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아닐까? 러시아는 혹시 나치의 연구결과물을 손에 넣었거나 이를 연구하려는 건 아닐까?



사실은 알 수가 없다. 결국 러시아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은 음모론자들에 의해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소재가 너무 좋지 않은가? 북극해에 나치 기지. 그것을 손에 넣은 러시아. 그리고 그곳에 새로운 군사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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