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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밀리터리

권총인가? 소총인가? 샷쇼에 나왔던 신 라이플 USW-A1

스위스 B&T사의 USW-A1은 독특한 권총이다. 샷쇼 2015년에 출품되었지만 상용화는 안되다가 2017년 봄과 겨울에 두가지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권총형 반자동 개인화기로 9mm 대구경의 자동권총이다. 권총으로 분류되어 있으니 크기가 작은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세미오토의 전술소총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라이플이다.



B&T USW-A1은 일반적인 표준권총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권총으로는 꽤 먼거리인 약 100야드(91미터)거리의 소총을 가진 사람과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뒷춤이나 다리에 집어넣어 이동이 가능할 정도의 소형 경량형이다. 

이 총은 영화에 나오는 빨간 광선으로 목표를 조준하는 광학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표준규격 MIL-STD-1913레일이 있고 군사용 및 특수작전부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적외선 레이저, 조명기 기능, 전술적인 백색광, 레이저 조준기, 소음기 모듈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가 이렇게 많아)




이 권총은 사이드에서 어깨 견착을 할 수 있는 폴딩 사이드 스탁을 가지고 있다. 접혀 있는 것을 펼쳐 어깨에 견착하면 작은 소총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보면 어떤 식으로 접혀있다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권총 중 견착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 특이하다. 접히는 방식은 자동 소총에 사용된다




이 총은 유럽에서 경찰들이 단순한 치안말고 급변하는 테러리스트의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경찰무기로 효율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경찰들이 평소 거리에 소총을 들고 다닐 수는 없으므로 소총으로 무장한 상대방을 만났을 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가볍게 차고 다니고 실용적으로 사용한다


반자동 소총형으로 사용할 때는 30발이 들어가는 탄창을 사용할 수 있다. 탄창은 17, 19, 30발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권총형태로 차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테러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의 경찰업무에 상당히 유용한 권총으로 보인다.



USW-A1 제원

구경 : 9 x 19 mm 

시스템 : 브라우닝 시스템 

작동 : 반자동 

길이 최소 / 최대 : 255 mm / 470 mm 

너비 : 43 mm(스탁을 접었을때)

높이 : 170 mm 

배럴 길이 : 110 mm 

무게 : 980g 

견착 길이 : 360 mm 

주요 사이팅 시스템 : AIMpoint NANO 

탄창 : 17, 19, 30 라운드 

취급 : 양 손

견착기 : 접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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