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주경고문 시행, 주폭 관련문구도 넣었으면... 21년 만에 변경된 음주경고문을 시행한다. 변경된 문구에는 임신 중 음주가 기형아 출생률을 높인다는 내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현재 담배갑과 술병에 경고문구가 들어가고 있는데 술병에 들어가는 문구에 약간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들어가는 경고문구는 '알코올은 발암물질로 지나친 음주는 간암, 위암 등을 일으킵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며,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이나 유산,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합니다''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3가지이다.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한 것이다. 주류회사는 3개 중에 1개를 선택해서 표기해야 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더보기 전기차 번호판 예전 번호판 디자인사태가 생각난다 내년 초부터 전기차 전용번호판을 도입한다고 시안을 내봤다. 공공기관의 디자인 감각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 이건 지난 번호판 변경때의 디자인 사태가 생각난다. 우선 누리꾼들은 번호판을 왜 다르게 하냐에 중점을 두고 까는 양상이다. 번호판을 바꿔서 누가 해먹는거냐, 차별하는거냐 등등. 얼마나 정부 하는 일들이 그동안 신뢰를 못줬으면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알만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번호판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을거라 생각된다. 우선 전기차는 연료공급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주차하는 공간도 다를 것이다. 주유소처럼 충전소를 찾아 들어가겠지만 외국처럼 목적지에 주차한 후 충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주차공간에 일반차들이 주차할 경우 충전을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지금도 장애인.. 더보기 전기요금 급증 누진세폭탄 아직 한발 남았다 고지서를 받아보니 전기요금이 급증하여 우려했던 누진세 폭탄이 현실화 되었다. 7월에만 36만5000가구의 전기요금이 전월대비 2배이상 올랐다고 한다. 다들 고지서를 받고 당혹해하고 있다. 2배뿐 아니라 5배이상 오른 가구도 1마 8807가구나 됐다고 한다. 이는 누진세가 일정수준을 넘으면 두배정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수학의 제곱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늘게끔 설계가 된 탓이다. 6단계는 11.7배에 달한다. 서민들 죽어라하고 만든 수준이다. 7월 전기사용량은 전월대비 6.5% 늘었지만 전기요금은 13.7%나 급증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이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7월의 요금이기 때문이다. 이번 더위는 바로 지난주까지 폭염 최고기록을 찍었다. 8월 전기요금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마 여.. 더보기 2016 교육통계로 본 국가 소멸론의 현실 2016 교육통계가 발표되었다. 교육기본통계로 교육관련 여러가지 통계들로 교육계를 분석하는 지표가 된다. 주목할 점은 학생수의 현격한 감소이다. 중학생이 12만명이 감소되었다. 한 때 중학생 수가 증가했지만 이는 밀레이엄 베이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서다. 이제 이 아이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밀레니엄베이비는 21세기가 시작된 시기에 반짝 베이비붐이 일어나 숫자가 는 아이들이다. 밀레니엄베이비니 월드컵 베이비니 하면서 어떤 사건에 맞워 반짝 아이들이 증가하는 시기가 있다. 한반의 학생수가 줄어들어 교육의 질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이것의 교육정책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구 감소에 의해서라면 문제가 있다. 인구 분표도 예측 중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 수도 줄었다. 2011년 이후 계속 감소세인데 이것이 고졸 대졸자간.. 더보기 근로자 임금격차 대졸 고졸 차이 안크다고? 풉! 국내 고졸과 대졸 근로자 임극격차가 크지 않다고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했다. 국제비교 통계에 따르면 OECD의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고졸 근로자의 평균 임금보다 대졸자의 평균임금은 37% 많다고 한다. OECD 평균은 56%. 이는 고졸자가 100만원을 받는다면 대졸자는 137만원을 받는다는 얘기. 이런 의미없는 통계를 발표하는 저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거라면 좋지 않은 의도다. 보통 경제문제에 이런 통계적 속임수를 많이 쓰고는 한다. 이렇게 격차가 크지 않는 이유는 통계에 중장년층이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중장년층 근로자 중에는 고졸 근로자가 많다. 지금까지 같은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면 해가 갈수록 임금이 올라가는 연공서열방식에 의해 많은 월급을 받고 있을 것.. 더보기 한국 청년실업률 실제는 더 심하다 한국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전년 대비 청년실업률이 상승한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34개국중 청년실업률이 상승한 국가는 5개국이다. 한국 청년실업률은 전년에 비해 0.2% 상승했다. 1999년 통계집계 기준 변경 이후에 최고치다. 그리고 역대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지난해 청년실업자수는 39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3000명 늘어났다. 한국의 전년 대비 청년실업자수는 2013년 이후 3년째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한국 청년실업률이라는 통계는 함정이 있다. 청년실업률은 실제 체감 실업률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이는 통계청의 계산은 취업의사를 적극적으로 가진 청년층(만15~29세)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정규직 등의 다른 일자리를 찾고.. 더보기 김연경 세월호 분향소 찾은 이유, 불이익이 없기를... 이번 올림픽을 통해 이름을 더 많이 알린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 김연경이 세월호 분향소를 찾았다고 한다. 김연경 선수는 어떤 마음의 짐을 갖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김연경 선수가 안산출신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 안산에서 초중학교를 나왔다. 사실 가까이 있었던 사람은 그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나또한 안산에 있어서 그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느꼈다. 아침 출근길에서 그 많았던 아이들이 확 줄어든 것을 본 느낌이란... 김연경선수의 세월호 분향소 방문 김연경선수가 안산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는 소식에 처음 든 생각은 '불이익 당하는거 아냐?'였다. 그만큼 지금까지 세월호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불이익을 받고 있다. 참 말도 안되는 세상이다. 아픈 사람을 위로하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원하는데 이런걸.. 더보기 부산 싱크홀 발생 전세계에 어떤 싱크홀이... 부산 도심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하면 단순히 매꾸는 것이 아니라 원인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안그러면 계속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다. 지반이 약해졌는지 지하수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알아야 예방도 가능하다. 이번 부산 싱크홀은 길기아 5m나 되는 대형싱크홀이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평일이었다면 많은 차량통행으로 심각한 사고가 났을수도 있다. 차가 통째로 빠질만큼 큰 싱크홀이기때문이다. 얼마전에는 가스유출 파동도 있었는데 이번 싱크홀까지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당국은 정확한 조사와 함께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 특히 지진등의 전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세계의 거대 싱크홀 전세계적으로 도심 싱크홀은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 부산싱크홀보다 엄청나.. 더보기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