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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피겨 최고점 깬 메드베데바는 누구? 지금까지 여자피겨 최고점은 김연아가 가지고 있는 228.56점(쇼트 78.50점, 프리 150.06점)이었다. 이 기록을 여자피겨스케이팅의 신성 러시아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깼다. 김연아의 기록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점수였는데 이번 체크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피겨스케이팅대회에서 메드베데바가 깬 것이다. 메드베데바의 점수는 229.71(쇼트 78.92점, 프리 150.79)였다. 프리스케이팅의 150.79는 기술점수 75.86점, 예술점수 74.93점으로 합계 150.79가 되었다. 메드베데바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 가산점 1.4점을 받았다. 두 번재 점프인 트리플 러츠에서는 롱에지로 어텐션 받았지만 이후 .. 더보기
볼트 메달박탈 동료 잘 못 둔 탓에... 현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2008년 올림픽 3회연속 3관왕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볼트의 메달박탈로 기록이 소멸되었다. 2008년 400미터 계주에서 받는 금메달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유는 동료때문이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 네스타 카터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약물을 복용한 것이 밝혀져서다. 소변검사 샘플에서 금지약물 중 하나인 메틸헥사나민 성분이 검출되었다. 카터의 약물복용으로 금메달이 박탈되었고 팀 경기인 계주 전체 메달이 박탈 된 것이다. 육산 계주 종목은 선수 한명이라도 도핑에 적발되면 팀 전체의 메달까지 박탈당한다. 이로인해 볼트도 메탈을 박탈당했다. 그는 100m, 200m, 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땄었다. 이는 2012년 런던, 2016년 이루데자네.. 더보기
로우지 누네스 전 동영상 론다 로우지 사실상 은퇴할 듯 론다 로우지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로우지 대 누네스 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론다 로우지가 1라운드 48초만에 TKO패를 당한 것이다. 1년 1개월을 기다린 복귀전이 허무하게 끝나 버렸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 전에도 언급했듯이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을 것 같다. 론다 로우지는 이전 경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자 최강이라는 인식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녀의 복귀를 많은 팬들이 기다렸지만 이번 경기로 이제 론다 로우지의 시대는 사실상 끝난 것 같다. 경기 전 론다 로우지는 이전의 패배를 의식해서인지 두문불출했다. 공개 연습도 없이 훈련에만 전념했는데 개체량에 나타난 론다 로우지는 훈련량을 말해 주듯이 탄탄한 몸매로 돌아왔다. 그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진 터였다. 유도를 해서 그라운드에 강한 론다 로우.. 더보기
최두호 명승부 컵 스완슨 경기 2016년 UFC 동영상 최고 명승부 선정 지난 11일 최두호와 컵 스완슨이 벌인 경기가 UFC에서 올해 최고의 명승부로 선정되었다. 명실공히 UFC의 흥행카드가 되었다. 이날 경기는 엄청난 난타전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던 최두호가 고전을 면치 못한 경기다. 컵 스완슨은 백전노장에 페더급에서 상위클래스의 선수다. 스완슨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고전을 하게 되어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했다. 그렇다고 못 싸운것은 아니고 잘 싸우고도 패한 것이다. 경기 전 전문가들도 최두호의 우세를 점쳤는데 결과가 기렇게 되었다. 동영상은 플레이 누른 후 나오는 메세지 youtoube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엄청난 타격전을 벌인 명승부였다 경기 후 인터뷰. 얼굴이 엉망이 될 정도로 처절한 혈투 컵 스완슨이 경험을 잘 살려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한 것이다. 하지만 최.. 더보기
박영훈 결승 커제 꺾은 박영훈은 누구? 바둑의 박영훈 9단이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꺾고 춘란배 결승에 진출했다. 박영훈 9단은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커제 9단을 꺾은 것이다. 커제 9단은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바둑 세계 랭킹 1위이다. 우리에게는 어쩌면 박영훈 9단보다 커제가 더 낯이 익을 것이다. 박영훈의 결승진출로 대회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그는 2007년 후지쓰배에서 우승 후 아직까지 우승기록이 없어 더 의미있다. 우리에게는 지난 알파고와의 대결로 이세돌이 유명하지만 박영훈도 메이저대회 2회 우승, 준우승 3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만치 않은 바둑기사다. 사실 바둑기사는 바둑에 관심있는 사람 빼고는 일반사람들이 알기가 힘들다. 조치훈, 이창호, 이세돌 등의 굵직한 기사들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우승.. 더보기
김연경, 우리가 몰랐던 세계 최고 선수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메달을 기대했지만 8강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최고 인기 종목은 아니지만 배구는 국내에서 꽤 관객이 드는 스포츠 중 하나다. 하지만 역시 야구, 축구에 비한다면야... 더군다나 여자경기. 그런데 이렇게 여자 배구에 메달을 기대한건 김연경이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야구, 축구가 세계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난리가 나는게 그 메이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아니, 아예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가 된다면? 김연경 선수가 그런 선수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선수. 여자 배구계의 메시나 호날두라고 불리우는 선수다.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있다니... 알려진 바로는 남녀 통틀어 최고연봉(15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월드오브발리가 파악한 내용이다. 하지만 남자선수들의 연봉은 잘 안알려.. 더보기
무하마드 알리, 전설에서 신화가 되다 복싱의 대명사처럼 불린 복싱선수가 있다. 바로 무하마드 알리. 살아있는 전설에서 이제 신화가 되었다. 오늘 전설의 선수가 명을 달리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타이슨이 훨씬 유명하고 강한 선수로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그 전 무하마드 알리는 가슴뛰는 선수였다. 그의 나이 74세로 타계했다. 파킨슨 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해서 더욱 안타깝다. 그는3차례 해비급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19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그는 타이슨처럼 핵주먹이 아니었다(권투선수의 입장에서는...일반인은 스쳐도 사망). 현란한 풋워크로 링위를 움직이는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이었다. 그의 경기를 보면 정말 환상적으로 잘 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경기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한 말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그의 명언이다. 196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