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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스타 연예계

무도 위대한유산 무한도전의 또 다른 역사 이야기 이미 정권의 하수인들로 채워져 케이블만도 못한 방송이 되어버린 망가진 공중파인 MBC. 이 방송 중 유일한 볼거리이며 현시국에 대해 풍자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은 풍자적인 자막과 사회문제를 주제로 다룬 적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역사문제다. 무도 위대한유산은 이 역사를 다시 한번 다루는 프로젝트다. 역사인식이 똥망인 인간들이 정권을 잡고 있고 국정교과서를 밀어 붙이는 이 마당에 무도 위대한 유산은 또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와 힘합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고 한다. 현재 음악 장르 중 힙합은 가장 뜨거운 장르이다. 이 힙합을 이용해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번.. 더보기
김종국 악플 반박, 김종국은 까지 말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SNS에 자신의 허리 엑스레이를 올렸다. 김종국의 군대문제에 대한 악플에 대한 반박이었다. 나도 현역으로 군대갔다왔고 연예인들 편법으로 군대 안가는거에 대해서는 열받지만 김종국은 까지 말자. 허리디스크가 심했고 터보할 때 몇번이나 허리통증으로 쓰러졌다. 얘기로는 그때 소속사 사장한테 많이 맞아서 그렇다는데 속사정이야 잘 모르겠고 어쨌거나 허리통증때문에 독하게 운동한다는 거는 알고 있다. 척추기립근을 키우지 않으면 서있기도 힘들 정도로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몸에 안좋은 건 안먹고 기를 쓰고 운동하는 건 이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로 운동할 필요까지는 없다. 김종국은 공익근무를 했는데 좋은 몸으로 공익으로 빠졌다고 말이 많았다. 그랬다가 인터넷에 그의.. 더보기
이승환 레이저 대신 다시 대형 현수막 내걸어 지난 번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서 이슈가 되었던 가수 이승환이 현수막을 다시 내걸었다. 처음 경찰의 권유(라 쓰고 협박이라 읽는다)로 현수막을 자진해서 내렸다. 그후 레이저로 박근혜 하야 문구를 외벽에 쏠까 생각중이라고 해 또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그렇다면 지난번 철거한 현수막을 어떻게 또 다시 걸게 된걸까? 이승환씨는 이번에는 확실하게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재설치를 했다고 한다.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행사를 알리는 문구인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 2016년 11월 12일 서울시청광장' 이.. 더보기
엄태웅 벌금형 이럴 줄 알았다 배우 엄태웅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되었다. 원래 처음에는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은 대대적으로 언론에 도배가 되었었다. 이때가 박근령 사기죄가 터졌던 때다. 그리고 포털에서는 엄태웅과 박근령이 엎치락 뒤치락했다. 이전 포스팅(특명 엄태운 박근령을 저지하라) 참고 사람들은 올해 연일 터진 연예인 성폭행 사건을 보며 또 난리구만 하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정부가 뭐를 가릴려고 하나 찾아보는 형국이었다. 성폭행 사건으로 고소된 연예인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었다. 그리고 그 이슈때문에 다른 정부의 이슈들은 묻혔다. 이번 엄태웅씨를 고소한 마사지업소 종업원 권모씨는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같이 범행을 공모한 업주 신모씨는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이쯤 되면 정말 .. 더보기
이승환 현수막 '박근혜는 하야하라' 자진해서 내리다 가수 이승환씨는 정치성향이 뚜렷한 가수다. 멋진 이승환옹. 보통 연예인들이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다. 모든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인이 팬층의 일부분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재정일치의 입헌공주제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니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 따위가 돌고 그러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들이 있다. 그리고 피를 본다. 대표적인 연예인이 김재동씨. 방송에서 많이 잘리고 국감에서 말도 안되게 거론도 되고... 아~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니. 이번 이승환 현수막 건도 그렇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건물 드림팩토리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린 상태다. 경찰이 와서 내리라고 했단다. 엄연히 말하면 자신의.. 더보기
유엔 원더우먼 명예대사로, 원조 린다 카터와 현 갤 가돗 참석과 매력분석 유엔에서 원더우먼이 여권 신장 명예대사로 임명되었다. 원더우먼은 DC코믹스의 여성 히어로 캐릭터이다. 실제 인물이 아닌 만화 캐릭터가 명예대사가 되는 것은 드물기는 하지만 아예 없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일부 유엔 직원은 원더우먼의 명예대사 임명을 반대했다. 원더우먼이 섹시한 이미지만을 강조한 캐릭터로 양성평등을 대변할 캐릭터로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었다.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원더우먼이 남성 일색의 히어로물에서 여성의 중요한 입지를 다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원더우먼은 남성을 보조하는 정도가 아니라 DC 캐릭터에서 탑클라스의 위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원조를 이길 수가 없다. 이날 행사에는 당연히 만화캐릭터가 참여할 수는 없으므로 1970년대 TV 시리즈의 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와.. 더보기
유재석 기부, 좀 억울한 감이 있네 국민 MC인 유재석의 기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번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유재석씨의 기부는 다른 연예인에 비해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듯 하다. 그는 국내 1인자이고 스캔들이나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지 않는 모범적인 연예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생각하는 것 같다. 유재석씨의 기부는 이미 오랜기간 계속되어 왔고 그는 자기가 받은 만큼 베푸는 연예인이다. 정기적인 후원은 뉴스화가 잘 안되니 그렇다해도 간혹 이런 큰 액수의 기부도 그렇게 큰 화제는 안되는 것 같다. 좀 억울한 면이 있다. 물론 유재석씨야 억울하다고는 생각 안할테고 그냥 나 혼자 팬으로써 억울한 거겠지만. 얼마전 박수홍씨의 .. 더보기
박수홍 선행 미담으로 본 연예인 선행 누가 있지? 개그계의 신사라고 하는 박수홍 선행이 화제다. 15년전에 자신이 출연한 한 방송에서 보육원을 방문했었는데 그 보육원을 15년째 돕고 있다고 한다. 보육원은 의정부 동두천의 애신보육원이다. 신사다운 별명답게 멋진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박수홍은 얼마전에도 소아암 환자를 위해 후원금을 내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도아왔다. 보통 방송에서는 컨셉이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수홍은 계속해서 아이들과의 의리를 지킨 것이다. 박수홍은 특집방송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어린이 공부방에 기부한 적도 있다. 연예인 선행하면 장나라 문근영 김장훈 션&정혜영 차인표&신애라 등이 있다. 이 사람들은 뭐 워낙 잘 알려져 있고 모범적이라 두말 하면 입아픈 정도인데 박수홍처럼 숨은 선행자들도 많다. 숨겨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