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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지식 티움/동물 이야기

영웅 고양이 타라 개로부터 아이를 구한 고양이의 보은 흔하지는 않지만 개가 주인을 구한 이야기는 종종 나온다. 그런데 고양이도 그에 못지 않은 충성심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영웅 고양이 '타라'다. 타라는 이웃집 개에게 공격당하는 주인집 아이를 개로부터 구해냈다. 보통 고양이가 개에게 쫓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일은 고양이가 개를 쫓아낸 것이다. 고양이 타라는 원래 길고양이었다. 로저 트리안타필로는 그의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데이트를 하고 있을 때 길고양이 타라가 그들을 쫓아왔다. 그는 만약 타라가 집까지 쫓아오면 같이 키우자고 말했다. 그렇게 로저는 타라의 집사(?)로 간택되었다. ㅎㅎ 그렇게 둘은 결혼을 했고 고양이를 같이 키웠으며 아이도 생겼다. 아이의 이름은 제레미. 어느날 제레미는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집앞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더보기
고양이 성격 종류별로 각양각색 요즘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반려동물하면 강아지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도 그에 못지 않게 많아진 듯.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 성격도 제각각이다. 이는 고양이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도 하고 자라난 환경이나 주인의 성격, 충격을 받은 사건 등에 따라서도 성격이 다르게 나타난다. 털에 따라서 고양이 성격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종류별 고양이 성격 고양이의 종류 별로 성격의 차이가 난다. 사람도 인종별로 성격과 성향차이가 있는 것과 같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양이 종류별로 어떤 성격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종류에 따른 일반적인 것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환경에 따라서 바뀐다. - 러시안 블루은빛나는 푸른털을 가진 러시안 블루는 귀족적인 풍모를 지닌 고양이.. 더보기
의리 있는 닭, 의리 없는 닭 의리 있는 닭이라 하니 닭이 무슨 의리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는 다른 어미닭이 고양이에게 물려가자 남아있는 자식 병아리들을 다른 닭이 거둬 키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이름도 의계라 지었다고 한다. 이는 다음백과에 정민 교수의 의리 있는 닭 이야기 중 하나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4XX51300003 저런 닭에 대한 이야기가 전설적인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닭은 알을 품는 닭이 사라지면 그 알을 다른 닭이 품어준다고 한다. 그러니 병아리를 거두는 일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닐 것 같다. 2017년이 닭의 해라고 해서 닭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의리 있는 닭에 대한 이야기는 참 재미있다. 대통령을 닭으로 표현했다고 문화계 블랙리스.. 더보기
펫로스 증후군이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펫로스 증후군이란 애정을 쏟아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우울증이다. 반려동물 가구 500만시대가 도래했고(또는 1000만으로 보기도 한다)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펫로스 증후군을 앓는 사람도 늘 것이다. 일반적으로 애완동물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수명이 짧긴 하지만 가장 많이 키우는 개를 예로 들면 아기때부터 키웠을 때 10년 이상을 같이 사는 것이다. 이 정도면 가족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족이 어디로 가는 것도 아니고 죽음을 맞이 했을 때 그 상처가 그대로 남게 되는 것이다. 보통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한다고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면 괜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들은.. 더보기
반려동물 치매 인간들의 이기심 탓 치매를 인간만 앓는다고 생각하지만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도 치매를 앓는다. 과거에 비해 치매에 걸리는 반려동물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물들이 인간과 살면서 인간의 병에 걸리는 일이 흔하다. 개나 고양이도 사람처럼 치매를 앓는데 어눌한 행동, 끼니 거르기, 제자리 돌기 같은 이상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개의 경우 생후 8년 이상되면 3분이 1이 걸리고 15년 이상이면 3분의 2가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치매가 주인의 행동과 관련이 크다고 한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 질나쁜 사료,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뇌에 영향을 줘서 치매가 생긴다고 한다. 아무런 책임감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행동들이다. 운동 안하면 치매에 걸린다고... 특히 반려동물 비만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것은.. 더보기
피서지 유기견 급증,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피서지 유기견이 급증하는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피서철만 되면 피서지에서 키우던 개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개들이 영리해서 집 가까운곳에 버리면 집을 찾아오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개에게는 생명이 있다. 주요 관광지 피서지에서 돌아다니는 개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기견보호센터 직원등에 의해서 포획되는데 안타깝게도 이 유기견들이 다른 곳에 다시 입양될 확률은 희박하다. 사실 강아지가 아기때가 더 귀엽기때문에 어른이 된 개를 입양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입양 안된 유기견들은 안락사를 시킨다. 직접 죽이지 않았을 뿐 죽도록 방치하는 것이다. 한때 가족이라고 데리고 살던 강아지를. 흔히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