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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치매예방에 효과, 걷기는 가장 좋은 운동

걷기는 모든 운동중의 왕이다. 부담도 없는데다 운동효과도 좋다. 특히 노인들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아주 좋다. 이런 걷기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운동이 뇌의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영향을 준다고는 알려져 있는데 그러다 보니 치매예방에도 좋은 것이다.


더 놀라운 건 이미 치매에 걸린 사람도 걷기 운동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테레사 류 앰브로스 교수팀은 혈관성 치매가 이미 시작 된 노인들에게도 운동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이나 뇌졸증등으로 뇌혈관 조직이 손상돼 일어나는 것으로 흔한 치매의 한 종류다. 이 치매로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과학적 검증을 위해서는 대조군 실험을 해야 한다. 따라서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팀은 일반적인 간호를 한팀은 1시간씩 주 3회의 걷기 운동을 시켰다.



그 결과 운동을 한 그룹에서는 사고력, 인지장애의 정도가 소폭 개선되었고 혈압상태나 걷기 능력등의 신체적인 효과도 있었다. 하지만 운동을 중단하면 다시 원상태로 되는 것을 확인했다. 운동을 하면 뇌에 직접 유용한 단밸질들의 방출을 자극한다고 한다. 이는 뇌 신경세포의 생존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의사들이 말하는 치매예방 3원칙은 걷기운동과 생선과 채소먹기, 독서와 글쓰기이다. 걷기가 그만큼 좋다는 애기다.


운동은 치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신체능력에 영향을 주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은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몸에 무리를 안주는 걷기 운동은 그 중 가장 좋은 선택이라 볼만하다. 비록 큰 효과는 아니지만 치매는 약물로 치료하는데도 수월치 않은 병이다. 이런 병에 단순히 걷기만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생긴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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