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사회 이슈

인구절벽 시대 우리의 자세


우리는 심각한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전세계 석학들도 우려를 나타낼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일본을 따라간다고 하지만 일본보다도 심각하다. 인구절벽이란 인구의 감소로 소비, 노동, 투자가 사라진 세상이다. 이 인구절벽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검색해보면 온통 부동산 얘기다. 과연 부동산 공화국답다. 모든것을 부동산과 연결시킨다. 아니 부동산으로 흥했으니 똥줄이 탈만하다. 흔히 부동산을 바보가 사서 더 바보에게 파는 것이라고 한다. 부동산을 더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인구절벽은 그럴 사람이 없어진다는 걸 의미한다. 그러니 국가 존망의 위기에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는 걸 걱정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경제를 안좋은 것만 따라가고 있다. 일본보다 문제는 심각하고 살기는 더 팍팍하다. 물가는 더 비싸고 임금은 더 적다. 이런 상황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육아의 대가가 싸기나 한가. 아이 교육비때문에 모든 걸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를 낳는가.



인구절벽은 당연한 수순이고 대비조차 못했다. 이제 정책은 이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내용이다. 세계화시대에 이민 좋다. 인종차별도 없어져야 하고 이민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구시대의 순혈주의도 없어져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민정책은 기업들을 위한 싼 노동력을 받아들이자는 정책이다. 서민을 위한 정책은 없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뭔지 생각해보자. 우리가 해야할일은 의외로 간단하다. 투표 잘하는 것.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고 또,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 그러지 않고서는 이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그동안은 얼마든지 서민 피빨아먹어도 또 찍어준다는 믿음이 있었으니 친 재벌 정책만을 펴왔다. 이제 이만큼 빨렸으면 정신차릴때도 되지 않았나. 바꿔야 위정자들 생각도 바뀐다. 잘못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구나 하고. 결국 우리 앞날은 우리 손으로 결정해야한다.




- 티움 프로젝트 글을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RSS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