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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그곳에 가면

옛날극장 분위기가 나는 저렴한 부평 대한극장

부평에 가면 대한 극장이 있다. 대한극장으로 이름이 있는 곳은 서울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이다. 같은 이름의 극장이 부평에도 있다. 서울에 있는 극장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요즘은 다 멀티플렉스 극장인데 이 곳은 상영관이 2개다. 분위기는 옛날 동네 극장 분위기가 난다.



입구가 극장 같지 않다. 영화 포스터도 없고 간판만 덩그러니 있다.





안에 들어가면 포스터가 있는데 옛날 극장 간판 같은 것은 아니다. 그냥 포스터다.  




극장 내부는 그야말로 옛날 분위기.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데 왜 이곳을 소개하냐하면 이런 느낌이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옛날 동네의 동시상영관 영화관에 대한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억을 되살릴 수 있을만한 분위기다. 





그런 기억이 없는 사람이라도 화려한 멀티플렉스와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물론 내부도 작고 화면도 작다. 하지만 요즘 멀티플렉스도 관수가 많아지면서 작은 공간의 영화관도 많아졌다. 그것 생각하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니다.





옛날 분위기가 난다고 시설도 옛스러운건 아니다. 의자는 새로 설치 된거고 앞 의자와의 간격도 넓어서 여유롭다.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영화를 즐기기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셜을 이용하면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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